1979년 작 자동차 액션 영화 매드 맥스,
멜 깁슨 주연의 매드 맥스 시리즈의 1 편이다. 20대의 멜 깁슨을 볼 수 있다. 오래된 영화라서 음향, 효과, 배경, 전개뿐만 아니라 스토리도 부실하기 짝이 없지만 시리즈 최초의 작품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
오래된 자동차 추격신이 멋진 영화, 매드 맥스 1편의 줄거리와 결말을 적어본다.

참고로 매드 맥스 1편의 악당 토커터 역을 한 '휴 키스번'이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또 다른 악당, 임모탄 조의 역을 했다.
영화개요
개봉 :1979년
매드 맥스, Mad Max
감독 : 조지 밀러
제작 : 오스트레일리아
평점 : 6.8/10.0
시리즈 | 개봉 | 평점 iMDb |
주인공 |
매드 맥스 | 1979 | 6.8/10 | 멜 깁슨 |
매드 맥스 2 로드 워리어 |
1981 | 7.6 /10 | 멜 깁슨 |
매드 맥스 썬더돔 |
1985 | 6.2 /10 | 멜 깁슨 |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
2015 | 8.1/10 |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
매드 맥스 사가, 퓨리오사 |
2024 | 7.7/10 | 안야 -테일러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
주요 출연자
경찰, 맥스 로카탄스키(Max Rockatansky) 역
본명 : 멜 콜름킬 제라드 깁슨
Mel ColmCille Gerard Gibson
출신: 1956년, 미국 뉴욕주
아일랜드 국적도 가지고 있다.
갱단 두목, 토커터 역
휴 키스번, Hugh Keays-Byrne
출신 : 1947년, 인디아 카슈미르(호주 국적)
사망 : 2020년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임모탄(Immortan) 역
맥스의 아내 역
조안느 새뮤얼(Joanne Samuel)
출신 : 1957년,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경찰 동료, 지미 구스 역
본명 : 스티브 비슬리(Steve Bisley)
출신 : 1951년, 오스트레일리아
감상후기
스토리는 아주 단순하다. 순찰대 동료와 아내, 어린 아들을 갱단에게 잃은 맥스의 복수극이다. 오토바이를 달리는 갱단을 자동차로 밀어버리고 불에 태워버리는 복수, 맥스는 미친 것이 분명하다.
영화의 제목처럼 맥스는 “매드 맥스”인 것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미친 매드 맥스라 하기엔 아쉽다. 솔직히 별 내용도 없다.
매드 맥스 1 줄거리와 결말
코드 44,
오토바이 갱단 중 한 명인 '나이트라이더'가 여자친구와 함께 도망 중이다.

이를 쫓는 경찰들,
폭주 오토바이를 몰던 나이트라이더의 운전실력은 대단했다. 뒤쫓던 경찰차들과 순찰 오토바이들은 박살이 나고, 터져버리고

순찰대 경찰들이 심각한 부상을 당한다. 멀찍이 폼 잡고 있던 순찰대원 맥스가 선글라스를 고쳐 쓰고 나선다.

애인과 소리를 지르며 질주하는 갱단원 나이트라이더의 자동차를 뒤에서 박아 버린다.
나이트라이더의 자동차가 폭발한다.

Halls of Justice, 순찰대
맥스는 연일 빅샷을 날리며 범죄자들을 박살내고 있다. 그러나 이번 나이트라이더 사건으로 오토바이 갱단이 맥스를 벼르고 있다.
오늘도 한건,
갱단 나이트라이더를 죽음으로 정의를 수호했다.
갱단 조이,
순찰을 도는 구스와 맥스는 오토바이 갱단 패거리가 한 커플을 대상으로 강도질을 하는 현장으로 출동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 약에 취해 헤롱거리며 남아있던 갱단 일원인 조이를 잡아들인다.
하지만 조이는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고 잡아들인 구스는 열폭한다.

"조이, 넌 반드시 다시 잡아넣겠어!"
"구스, 네 놈을 기억해 두지"
"나이트라이더의 원수를 갚아주겠어"
순찰대원 지미 구스,
서로 잡아 처넣겠다고 벼르지만 선수를 친 것은 갱단 토커터일당이다. 오토바이 갱단은 구스가 탄 순찰 오토바이를 고장내고 또 고장 난 오토바이를 싣고 가는 트럭을 전복시킨다.

“불을 던져!”
"이건 아니데…"
"자유와 나이트라이더를 위해!”
"던져!"
"그렇게는 못해!"
토커터는 뒤집어진 차 안에서 버둥거리는 구스를 향해 성냥불을 던진다.
폭발하는 자동차 안에서 죽어간 구스
순찰대원 맥스,
구스의 죽음 앞에서 분노와 슬픔에 찬 맥스,
파란 눈을 커다랗게 뜬다

자신도 죽을지도 모르는 순찰대원 일을 더 이상 못하겠다고 사직서를 반장 앞에 던져버린다.
“이 시대는 영웅을 원해”
맥스는 사직 대신 휴가를 얻는다.
아내 제시,
맥스는 젊은 아내와 어린 아들, 개 한마리와 함께 북쪽으로 여행을 떠난다. 북쪽바다, 갱단이 맥스를 뒤쫓아왔는지 우연히 만났는지는 몰라도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토커터 일당과 마주치는 제시,
도망가는 맥스와 제시, 따돌린 듯 휴양지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젊은 맥스 부부. 하지만 갱단은 하릴없이 집요했다. 추격 중, 한 손을 잃은 동료의 원수를 갚겠다고 덤빈다.
기어코 혼자 놀던 맥스의 아들 스프롤을 납치한다. 아들을 데려간 갱단을 찾아 제시는 백방으로 뛰어다닌다.
"오 제시.. 교환하지.."
"왓"
"꼼짝 마"
“제시 자동차 시동을 걸어!”
할머니의 도움으로 아들 스프록을 찾아온다. 그리고 달린다.
뒤 쫓아오는 갱단 오토바이,

도망가던 자동차가 고장이 나고
제시는 아들을 안고 뛰어가고
할머니가 막아선다.
개무시하고 제시에게로 무섭게 달려드는 오토바이들은 그대로 제시와 어린 아들을 밀어 버린다.
뒤늦게 쫓아와 오열하는 맥스
아들은 사망상태
제시는 혼수상태
맥스는 정신이 나간 상태
매드 맥스,
가죽 재킷의 경찰 제복을 입고 8 기통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을 타고 갱단 토커터 일당을 쫓는다. 네 명의 갱단을 자동차로 밀어 버린 맥스, 추격전 끝에 자신도 다리에 총상을 당한다.
부삼당한 몸으로 또 다른 갱단을 추격,

갱단 두목 토커터의 오토바이를 바짝 추격, 밀어 버린다. 도망가는 토커터는 대형 드레일러와 정면 충돌한다.
토커터 사망.

맥스는 밤새 달려
남은 갱단 조직윈 조이의 흔적을 쫓아간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맥스는 이미 정신없는 상태이다.
마지막 갱단원 조이를 순찰대 동료 구스가 당한 그대로 폭발로 처치한다.

결말
사적 원한을 갚기 위해 불법개조한 자동차를 타고 복수에 나선 순찰대원 맥스, 복수는 이루어냈지만 친구와 아내와 아들을 잃었다.
아마 순찰대에서도 쫓겨날 것 같다. “매드 맥스 2, 로드 워리어”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기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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