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드 맥스 퓨리오사,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에 나오는 강력한 카리스마를 뿜던 유조차 전투트럭 운전자이자 시타델의 근위대장 "퓨리오사"의 과거 이야기이자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 영화이다.
빨강 내복을 입은 워보이, 산과도 같은 모래폭풍 등의 강렬한 비주얼을 보여주었던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이후 새로운 변화와 또 다른 화려한 비주얼을 기대해 본다.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Furiosa)'의 줄거리와 평점, 후기를 적어본다.
영화개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Furiosa, A Mad Max Saga
개봉 : 2024년
감독 : 조지 밀러
평점 : 7.7/10.0(iMDb)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의 평점은 8.1이다.
시리즈 | 개봉 | 평점 iMDb |
주인공 |
매드 맥스 | 1979 | 6.8/10 | 멜 깁슨 |
매드 맥스 2 로드 워리어 |
1981 | 7.6 /10 | 멜 깁슨 |
매드 맥스, 썬더돔 |
1985 | 6.2 /10 | 멜 깁슨 |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
2015 | 8.1/10 |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
매드 맥스 사가, 퓨리오사 |
2024 | 7.7/10 | 안야 -테일러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
주요 등장인물
임페라토르 퓨리오사(Furiosa) 역
안나 테일러조이
본명 : 안야조지핀 머리 테일러 조이
Anya-Josephine Marie Taylor-Joy
출신 : 1996년, 미국 마이애미(아르헨티나계)
바이크 갱단 대장, 데멘투스
본명 : 크리스토퍼 헴스워스,
Christopher Hemsworth
출신 : 1983년, 호주 멜버른
시타델 대장, 임모탄 조 역 (리즈데일 펠)
Immortan Joe
본명 : 러치 험(Lachy Hulme)
출신 : 1971년, 호주 멜버른
근위대장 전투트럭 운전자, 잭
톰 버크, Tom Burke
본명 : 톰 리엄 베네딕트 버크
Tom Liam Benedict Burke
출신 : 1981년, 영국 켄트
퓨리오사 엄마, 메리 조 바사 - 찰리 프레이저
가스타운 지배자 - 피터 스티븐스
식인종 - 존 하워드
역사가 - 조지 셰프소브
감상 후기
명불허전, 이전의 영화 "분노의 도로"에서 보여 주었던 화려한 비주얼은 부족했지만 자동차 추격 액션은 한층 많아졌고 스토리도 나름 괜찮다. 전작이 워낙 대단한 볼거리를 보여주었기에 기대를 많이 하고 시작했지만 초반의 지루한 아쉬움은 어쩔 수가 없다.
매드 맥스 특유의 거친 황무지와 날 것들의 폭력과 액션을 기대한다면 볼 만하다. 하지만 전작의 화려한 비주얼에는 미치지 못했다.
주인공 퓨리오사의 비장함에 비해 주연의 캐릭터가 따라가지 못한 듯하다. 매드 맥스는 안 나온다.
'매드 맥스' 전 시리즈 중에서 평점이 낮은 편이다
줄거리와 결말
부발리아.
황폐해진 지구의 다른 곳과 달리 풍요한 녹색의 땅, 부발리아의 숲에서 어린 퓨리오사가 데멘투스 바이크족에게 납치된다. 엄마가 전사처럼 자동차를 몰고 뒤쫓는다.
거세게 부는 모래폭풍 속을 거침없이 달려, 바이크족 갱단들을 처치해 가며 퓨리오사를 되찾아 온다. 하지만 일당백의 전투력을 지닌 엄마라도 뒤 쫓아오는 데멘투스 바이크족 일당의 쪽수에는 당해내지 못했다.
풍요의 땅, ‘부발리니’의 위치를 알려주기를 거부한 엄마는 사망한다. 어린 퓨리오사는 포로(?)로 잡힌다. 퓨리오사를 앞세워 풍요의 녹색의 땅, 부발리니를 찾아가는 데멘투스 바이크 족
시타델 출신의 워보이 한 명을 만난다.
"여기가 발할라?"
"풍요의 땅을 찾는데…"
“풍요는 시타델에 많은데”
선문답을 끝내고 데멘투스는 물과 음식이 있다는 시타델로 방향을 바꾼다.
시타델,
너희들은 포위됐다.
지도자를 잡아와서 던져버려라.
새로운 황무지를 나와 함께...
데멘투스가 확성기로 소리친다.
임모탄 등장
시타델의 진실을 보여줘라.
워보이 한 명이 나선다.
"너는 선택받았다."
"기억해 줘"
"기억할게!"
워보이들의 공격이 시작된다. 포위를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독 안에 든 쥐가 된 데멘투스 일당들은 도망가기 바쁘다. 데멘투스는 식인종들에게 잡힐 뻔 한 어린 퓨리오사를 가까스로 구출하여 도망친다.
시타델에서 실패한 데멘투스 이번에는 가스타운을 노린다. 미끼작전을 펼치며 가스타운으로 침입, 가스타운 지배자를 처치하고 자리를 잡는다.
“시타델에 전해라”
“기름과 물의 교환비율을 바꾸겠다.”
시타델
협상장에 마주 선 데멘투스와 임모탄 조,
“기름 값을 올리겠다.”
“뭔 개소리”
데멘투스는 기름값을 올려 받고 퓨리오사와 생체전문가를 빼앗긴다.
“너는 나의 6번째 아내가 될 것이다.”
퓨리오사는 임모탄의 아내가 될 생각이 추호도 없다. 임모탄의 하렘에서 도망치고 남자아이로 변장해 가며 잡부로 일을 한다. 엔젠가 돌아갈 부발리니를 생각하머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잭,
부발리니로 돌아갈 계획을 세우던 퓨리오사는 운명의 남자, 유조트럭을 모는 근위대장 잭을 만난다.
그리고 탈출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근위대장, 잭이 모는 유조트럭 바닥에 오토바이와 음식을 싣고 시타델을 나가는 즉시 탈출을 시도한다.
가자, 가스타운으로
전투트럭과 유조트럭에 워보이들을 가득 태우고 출발하는 잭의 유조차.
출발 즉시 따라붙은 부랑자들,
유조차와 전투트럭, 워보이들이 전투에 나선다.
이를 유조차 바닥에서 지켜보는 퓨리오사,
부랑자들의 공격이 막강하다. 상황이 여의치 않다. 여차하면 유조차를 탈취당할 수도 있겠다.
연료호스가 터졌다.
호스를 고치려 내려온 잭의 조수가 사망한다. 퓨리오사가 나선다. 연료호스를 연결하고 죽어가는 위보이들을 대신해서 부랑자들과 대결을 펼친다.
마지막 일격으로
유조차를 부랑자들에게서 구해낸다.
근위대장 잭,
“네가 갈 곳은 없어”
“좋은 눈과 판단력을 가졌다. 나랑 같이 가자”
“네 고향으로 돌아갈 기회를 잡아라”
퓨리오사는 근위대장이자 유조트럭 운전수 잭의 조수가 된다.
때가 왔다.
잭과 함께 유조트럭을 타고 부발리아로 향한다.
데멘투스 일당들이 쫓아온다.
잡힌다.
잭은 사망하고 자신의 왼팔을 자르고 도망가는 퓨리오사
사막을 건너 시타델로 향하지만 곧 죽어 쓰러질 지경이다.
2014년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피주머니 맥스가 그녀를 도와준다.
맥스의 도움으로 시타델로 돌아온 퓨리오사,
임모탄을 유인하고 시타델을 차지하려는 메멘토스의 계획을 임모탈에게 전해주고 자신도 복수를 위해 전장에 나간다.
전쟁에서 패한 데멘투스
조무래기들을 데리고 도망간다.
매드 맥스 퓨리오사 결말
끝까지 메멘토스를 쫓아간 퓨리오사
데멘투스와 맞선다.
“15년 전 한 여인이 당신의 손에 죽었다.”
“오늘은 당신이 죽을 차례이다.”
시타델로 돌아온 퓨리오사,
다시 시타델을 나와 녹색의 땅, 부발리니로 돌아가는 꿈을 실행시키는 2014년 영화, 매드 맥스와 퓨리오사의 대탈주 "매드맥스, 분도의 도로"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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