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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공포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1 줄거리 이걸 왜 봄?

by molbania 2024.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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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1,
조용한 시골마을이 괴물의 습격으로 텅 비었다. 소리에 반응하여 무차별로 공격한다.
 
괴물의 특성
앞을 못 본다.
소리에 반응한다.
강력한 칼날을 가진 사마귀의 팔과 다리
약점은 아직 모른다.
괴물들이 어디서 왔는지는 2편에서 확인을 할 수 있다.
 
뉴욕은 LOCK DOWN 되고 정부는 대책이 없다.
"조용히 하면 살 수 있다"
"STAY SILENT, STAY ALIVE"

콰이어트플레이스 표지

마을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괴물에게 당했다. 아니 전 세계의 대부분의 인간들이 당했다.

옥수수 농장을 운영하는 한 가족이 괴물을 피해 조용히 살고 있다. 구조를 기다리는 그들의 공포스러운 생존기이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줄거리와 감상 후기를 적어본다.


영화개요

콰이어트 플레이스(A Quiet Place)
감독 : 존 크러진스키
제작 :  마이클 베이
개봉 : 2018년
평점 : 7.5/10.0(iMDb)
 
콰이어트 플레이스 2 (A Quiet Place  Part II)
2018년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후속작
개봉 : 2021년  
평점 : 7.2/10.0(iMDb)


 등장인물


엄마, 이블린 애벗 역
본명 :  에밀리 올리비아 로라 블런트
Emily Olivia Laura Blunt
출신 : 1983년, 영국  런던
감독인 존  크러진스키의 아내이다.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서 전장의 암캐,  "리타 로즈 브라타스키 병장" 역을 했다.

이블린 애벗 역

아빠, 리 애벗 역
본명 : 존 버크 크러진스키, John Burke Krasinski
출신 : 1979년, 미국 매사추세츠
감독이자 주인공이다.

리 애벗 역

딸, 리건 애벗 역
밀리센트 시먼스 - 2003년 미국

리건 애벗 역

아들, 마커스 애벗 역
노아 주프-  2005년 영국

막내,  보 애벗 역
케이드 우드워드


감상후기

 

뉴욕이 락다운되고 정부는 대책이 없는 전 세계적인 재난인데, 너무나 쉽게 괴물을 잡아버리는 시골의 한 가족들,
물론 희생도 있었지만...
 
베놈을 닮은 괴물,
세계를 지배한 괴물치고는 어이없이 퇴치된다.
이걸 왜 보고 있나 싶다.
 
영화 시간 1시간 30분 동안,
잠깐의 보이지 않은 공포잠깐의 긴장감이 전부였다.
누군가는 재미있게 보았을지도 모르지만 iMDb의 영화 평점 7.5는 도대체 이해가 안 된다.
 
2021년 콰이어트 플레이스 2편이 후속 편으로 나왔다. 뭘 또 보여주려고... 

2편도 이런 식이면 때려치워라!


콰이어트 플레이스 줄거리


언제, 어디에서인지 모르게 괴물이 갑자기 나타났다.
미국의 어느 시골마을, 괴물들이 사람을 모조리 죽여 버린 듯 시골 마을은 고요하다.

조용한 마을

 

엄마, 아빠와 3 자녀가 있는 애벗의 가족이 시골의 옥수수 농장에 숨어 조용히 살고 있다. 소리를 내면 죽는다. 그래서인지 가족이 모두 수화로 이야기하고 맨발로 다닌다.
 
맨발,
과하다.
의미 없어 보인다.


온 가족이 식량과 약품을 구하러… 시내에 들른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막내 보 애벗이 장난감 비행기(우주왕복선 콜럼버스호로 보이는)의 전원을 켠다.
요란한 소리가 난다.
괴물이 등장한다.
총을 쏘면 될 것 같은데.....
 
괴물이 거대한 칼날 같은 팔로 아이를 자르고 물고 간다. 순식간이다.
 
괴물이 쳐들어 온 지 89일째 날
막내, 보 애벗이 사망한다.

보 애벗과 괴물
보 애벗과 괴물

이렇게 아이 하나를 잃었다,
여전히 괴물들이 집 주변을 어슬렁 거리고 있다.


그리고  472일째,
1년 하고도 3개월이 지났다.
이 시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엄마는 넷째를 임신했다.
이런 위험한 상태에서 임신은 또 뭐냐?
 
그렇게 조용한 시간이 흐른다.


아빠와 아들 마커스가 삶의 체험현장(?)으로 떠난다.
왜?
 
딸 리건 애벗은 막내 보가 죽은 그 다리로 가서 늦도록 죽은 동생을 추모한다.
왜?
 
출산이 임박한 엄마가 계단참에 삐져나온 못에 발을 찔린다.
왜?
 
엄마가 홀로 있는 집에 괴물이 들이닥친다.
잽싸게 지하실로 내려가는 엄마,
 
마침 아들과 아빠가 돌아오고
때 마침 엄마는 출산의 고통에 몸부림치며 홀로 아이를 출산한다. 아빠는 집안으로  뛰어들어 가고  아들은 밖에서 소음을 내어 괴물을 유인한다.
 
갓 태어난 아이의 울음소리에 반응하여  괴물이 다시 집안으로 들어온다. 다시 방음장치를 해놓은 지하실로 내려가 위기를 모면한다.
 
지하실로 괴물이 들어온다.
어떻게?
 
갑자기 쏟아지는 물은 뭐냐?
그 물속에서 나타난 괴물은 또 뭐냐?
괴물은 수영 못하나?


밖에 있던 딸 리건과 과 아들 마커스, 
아빠가 준 개조한 보청기가 내는 고주파수의 소리에  괴물이 괴로운 반응을 한다. 괴물을 퇴치하는 방법이 찾아질 것 같다.
 
아이들이 밖에 있다.
"꼭 지켜줘"
그냥 집안으로 조용히 들어오면 될 것 같은데...
 
괴물들을 피하기 위해 옥수수 사일로 꼭대기로 올라갔다나 옥수수가 가득 담긴 사일로에 빠진 아이들,
뛰어가는 아빠.
사일로에 뛰어드는 괴물,
 
사마귀 다리 같은 날카로운 집게로 철판을 뚫어 버리는 괴물의 공격력,
일촉즉발,
다시 딸 리건의 보청기에서 고주파수의 소리가 터져 나오고 괴물은 괴로워하면서 도망간다.
그 고주파수의 소리는 필요하면 나는 건가?
버튼이 있겠다.
 
사일로 벽을 뚫고 도망가는 괴물,

고주파에 도망가는 괴물
고주파에 도망가는 괴물

 

소리에 반응하는 괴물이라 특정 주파수의 소리에 아주 고통스러운 반응을 보인닺

괴물은 가만 보니 "베놈"을 닮았다.
 
어디선가 호심탐탐 아이들을 노리는 괴물,
아이들을 구하려 뛰어온 아빠,
도끼보다는 쇠스랑이 나아 보이는데...
한방에 나가떨어지는 아빠.

조용한 괴물
조용한 괴물

 

"아빠!"
소리치는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는 괴물
 
"아아아 아아!!!"
비멍지르듯 소리치는 아빠에게로 달려드는 괴물
 
아빠는 수화로 아이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며...
사망한다.

총은 안 쓰나?
리번 애벗, 보청기 볼륨을 올려야지.


 
엄마가 뛰어나와 아이들을 챙겨 집안으로 들어간다.
자하실로 대피,
 
괴물이 지하실로 들어온다.
어떻게?
 
영화 "엣지 오브 투마로우"에서의 포스를 보여주는 엄마, 이블인 애벗
떨리는 손으로 산탄총을 든다.

괴물을 처치하는 이블린
괴물을 처치하는 이블린

 

하지만
괴물을 퇴치한 것은 딸이 가지고 있던 개조한 보청기이다.
 
뭐냐!
괴물이 고주파의 소리에 괴로워하다 쓰러지고 엄마가 산탄총으로 괴물의 머리를 쏜다.
 
괴물, 사망!!!??
이렇게 간단히?
이정도의 방어력으로 전 지구의 인간들을 대부분 몰살시켰다는 것을 믿어야 하나?


콰이어트 플레이스 결말

엄마가 쏜 총소리에 주위에 있던 괴물들이 집으로 몰려온다.

하지만 이젠 방법이 있다.
고주파의 소리로 괴물들에게 고통을 주고 쓰러진 괴물의 머리를 산탄총으로 쏘아버리는 것이다. 
 
무서울 것도,
방법이 없었던 것도 아니었다.
 
괴물을 퇴치할 방법이 있었고
마을의 모든 사람들이 죽어야 할 이유도 딱히 없어 보이고
뉴욕이 락다운되어야 할 이유도
정부가 손 놓고 당해야 할 개연성도 없어 보인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1",
무엇을 보여 주었지?
그냥 괴물과 사투를 벌이는 한 가족의 생존기인가?
 
"콰이어트 플레이스  2"에서는
도대체 뭘 보여 주려나?

 

🔽 영화 감상후기와 줄거리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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