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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SF 액션 스릴러 인타임 줄거리와 결말

by molbania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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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스릴러 영화 인타임(IN TIME)의  줄거리와 결말을 알아본다.
 
세상에 인간이 너무 많아졌다. 인간의 수자를 조절할 필요가 생겼다. 그래서 유전자조작으로 인간의 삶을 25년으로 조절하고 25살 이후의 삶은 일을 하든, 도박을 하든, 훔치든 간에 시간을 벌어야 먹고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시간이 없으면 죽는다.

화폐는 시간으로 바뀌었다.
 
그 속에서 시간의 빈부의 차이가 발생하고 타임 존이라는 구획된 지역이 생겼났다. 시간 부자들의 따분한 일상이 있는 뉴 그리니치, 매일 하루하루의 시간을 벌며 살아가는 가난한 자들이 사는 곳, 데이톤 그렇게 구분되어 살아가고 있다.

인타임 표지

 
그 속에서 노동자로 살아가는 윌, 시간으로 인해 엄마를 잃은 윌 살라스의 이야기이다. 


영화개요

인 타임(In Time)
개봉 :  2011년
장르 :  SF 액션 스릴러
감독 : 앤드루 니콜
평점 : 6.7/10.0(iMDb)


주요 등장인물

 윌 살라스 역
저스틴 랜들 팀버레이크, Justin Randall Timberlake
출신: 1981년, 미국  멤피스
싱어송라이터

윌 살라스 역


실비아 와이스 역
어맨다 미셸 사이프리드, Amanda Michelle Seyfried
출생 : 1985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코제트 역을 했다.

실비아 와이스 역


타임키퍼, 레이먼드 리언 역
킬리언 머피(Cillian Murphy)
출신 : 1976년, 아일랜드  더글러스
영화 오펜하이머의 로버트 오펜하이머 역을 했다.

레이먼드 리언 역


실비아의 아빠, 필립 와이스 역
빈센트 폴 카트하이저, Vincent Paul Kartheiser
출신: 1979년, 미국 미니애폴리스

필립 와이스 역


악당, 포티스 역
알렉산더 리처드 페티퍼, Alexander Richard Pettyfer
출신: 1990년,  영국  스테버니지


영화 인타임 후기

 
윌과 엄마가 만나기로 약속한 시간,
버스요금을 낼 시간이 부족한 엄마가 뛰어가고 엄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꽃을 사들고 기다리는 아들,

윌과 엄마의 만남.
가히 충격적인 장면이었다.

 

딱 여기까지 본인을 흥분시키는 장면과 스토리였다. 이후에는 식상한 액션이 전부였다. 시간으로 돌아가는 거대한 시스템을 무너뜨린다는 거창한 이야기로 썰을 풀지만 안타깝게도 단순한 액션으로 끝나고 말았다. 
 
이후에는 어맨다 사이프리드의 매혹적인 그레이색 눈동자만 보였다.

 

주어진 시간은 소중하다.

시간은 치열하고 알차게 써야 한다.

수많은 시간이 있다고 해도 인간의 감성과 지성은 그 시간을 사용할 수 없다.  적당한 때에 인간은 죽어줘야 후세가 살아간다.


인타임 줄거리

 
오늘도 물가가 올랐다. 커피 한 잔에 3분,
데이톤은 시간이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반면 뉴 그리니치는 시간 부자들이 모여 따분한 시간을 소모하고 있는 곳이다.
 
윌은 하루 일을 마치고 친구와 술집에서 한잔 중이다. 시간 많은 부자가 시간 자랑을 늘어놓는다. 여기는 빈민가가 불리는 데이톤, 언제든지 시간을 훔치는 범죄자들이 가득한 곳이다.

객기를 부리며 도와준다.
 
난 “헨리 해밀턴”,
그는 106살이었고 시간은 116년이나 가지고 있다.

난 “윌 살라스"
현재 18시간을 갖고 있지.

윌과 헨리 해밀턴
윌과 헨리 해밀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당신인 것 같군”

"사실 시간은 충분하다"
"인간이 너무 많아서 인간이 설 땅이 부족할 뿐"
"물가를 올려서 사람들이 죽어야 하거든..."
"남의 시간을 빼앗아야 내가 영원히 사는 것이지..."

 
106년을 살다 보니 죽고 싶었었다.
졸지에 116년을 얻은 윌

헨리의 메시지
헨리의 메시지

 
116년을 모두 주고 자살을 시도하는 헨리,
뛰어가보지만 Time Out, 다리 위에서 떨어져 죽는다. 윌이 CCTV에 목격자로 찍혔다.
 
타임키퍼가 출동한다.


 
Time Out

엄마를 만나기로 한 곳,
버스비가 올랐다. 2시간
엄마에게 있는 시간은 1시간 30분
 
뛰어간다.
하지만 시간이 다 됐다.
쓰러지는 엄마,
달려가 엄마를 안았지만 이미 사망했다.
116년을 가졌지만 단 1분도 전해주지 못했다.
오열하는 아들 윌,

엄마 time out
엄마 time out


뉴 그리니치로 간다.
통행료는 1년,

그들이 가져간 것을 돼 찾겠다.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
 
호기롭게 부자들의 동네 그리니치로 향하는 윌,
하지만 생각대로 쉽지 않아 보인다.

언제나 시간이 부족한 듯 달리는 윌은 문득 자신에게 시간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걷는다.

그를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여인,
실비아 와이스
뉴 그리니치는 치안이 잘 되어 있을 텐데 경호원이라…

실비아 와이스


스위트룸에서 하룻밤,
"저 건물은 뭐지?"
"카지노"

윌 살라스,
무슨 일을 벌이려고 카지노를 생각하는 건지?

그 사이 헨리 해밀턴의 116년을 가져간 윌의 신원이 확인된다.

수배자가 된 윌


카지노
 
윌은 카지노로 향한다.
입장료가 1년이다.
필립 와이스 시간은행 사장과 시간을 걸고 포커를 친다.

올인!
판 돈이 1100년이다.
대단한 놈이군.
우리 파티에 초대하겠네.


실비아 와이스

윌은 59년을 주고 자동차를 사서 몰고 파티장으로 향한다.

파티장에서

 
"빈민가 사람들처럼 뛰던데..."
"부자들은 영원히 살 수 있지만 무미건조한 삶”
“이건 사는 게 아니다."
 
27살인 실비아,
영생할 수 있다는 운명이 족쇄와 따분함이 된다.
그런 실비아를 데리고 바다로 뛰어드는 윌,
 
윌, 
대가를 치르겠다던 기백은 어디로 간 것이지?
이런 사랑놀음을 할 때가 아니지 않나?


타임키퍼,
윌 살라스를 찾아온 타임키퍼, 레이먼드가 도착해서 윌을 체포한다. 경찰인 듯하다. 아무리 타임키퍼라도 시간을 맘대로 가져가도 되나?

여하튼
실비아를 인질로 삼고 도망가는 윌,
 
도발적일 것 같은 실비아,
겁쟁이인가?
윌은 뉴 그리니치를 나와 빈민가로 향한다.
 
사고를 당하고
시간도 빼앗기고
타임키퍼가 쫓아온다.
 
뛰어!
전당포에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팔고 48시간을 산다.

시간을 산다.
48시간을 산다.


자선단체, 미션
윌은 실비아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건다. 1천 년을 "미션"이라는 자선단체로 보내주면 딸을 보내주겠다. 돈, 아니 시간이 자선단체에 들어오는 것을 기다리는 윌과 실비아는 서로를 알아간다.

“아버진 타임파이터였지”
“경기에서 딴 시간을 여기 사람들에게 나눠주었지”
“그러다가 사망했어”
“희망을 나눠준 것이 그 이유이지”
 
아침,
자선단체에 1천 년이 들어왔어야 하는데...
안 들어왔다.

 

"네 아빠는 딸보다 시간이 더 중요한 것 같군."
"이제 필요 없으니 집에 가!"
 


아빠에게 전화를 거는 실비아,

“딸 목숨이 1천 년의 값어치 보다도 못한가요?”
“기다려, 타임키퍼가 널 찾으러 갈 거야”

말이 끝나자마자 타임키퍼가 윌에게 총을 들이밀며 나타난다. 밤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실비아는 타임키퍼에게 총을 한방 갈기며 윌을 구해준다.

오~ 타임키퍼도 시간 일당제이다.
 
그리고
두 사람은 도망자가 된다.
아니, 시간이 사람의 목숨이 되는 이 시스템을 끝내겠다는 윌의 약속을 함께하기로 한다.

더 이상 도망자가 아니다.
두 사람은 타임디프가 된다.

시간은행을 털다.
시간은행을 털다.

 
아빠의 회사인 와이스 시간 은행을 턴다
와이스 금융이 시간을 무료로 나눠줍니다.
안 갚아도 됩니다!
 
오~ 불법화폐, 아니 불법시간이 시장에 돌아다닌다.


 
물가가 오른다.
이자율이 37%로 뛰었다.
이렇게 작은 시간들로서는 사람들의 삶이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 
 
"좋아, 백만 년이면 되겠어?"
실비아와 윌은 아버지를 찾아 백만 년을 훔쳐 나온다.


"변할 게 없을 거야"
"인간은 누구나 영생을 원해"
"그것이 남을 희생시켜서 얻는 것이라 할지라도..."
"조까지 마!"
 
타임키퍼가  두 사람을 쫓는다.
"뉴 그리니치에서 백만 년이 사라졌어!"
"사살해도 좋다."


실비아와 윌을 쫓는 타임키퍼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일당 시간을 못 받은 타임키퍼, 레이몬드는 사망한다.


영화 인타임 결말

 
실비아와 윌은 아빠의 시간은행을 털러 다닌다.
그리고 미션이라는 자선단체에 기부한다.
 
많은 사람들의 삶의 시간들이 늘어난다.
그리고 이제 시간은 화폐의 가치를 잃어간다. 그런 의미에서 윌과 실비아의 시간 시스템 붕괴 공략은 성공적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하루의 시간이면 많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지!
더 큰 시간은행이 있을 거라고 했잖아!
타고났네!

시간은행을 터는 윌과 실비아

 
또 다른 시간은행을 터는 윌 살라스와 실비아 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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