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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넷플릭스 추천 레벨문 파트-1 줄거리와 결말

by molbania 2024.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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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문(REBEL MOON) 파트-1, 불의 아이(A Child of Fire) 줄거리와 결말을 알아본다.  "레벨 문"의 의미는 "반란군의 위성(행성)"으로 번역할 수 있다.
 
마더월드 왕국,
행성의 모든 자원을 소모하고 무자비한 우주 정복에 나선다. 영원한 제국을 꿈꾸었다. 하지만 암살자의 칼이 왕과 왕비를 시해했고 왕국은 무너지기 일보직전이다. 이를 계기로 식민지 행성에서는 반란의 새날이 밝아온다. 원로회의 의원 발리사리우스가 권력의 빈틈을 비집고 섭정왕의 자리에 올랐다.
 
그는 무자비한 숙청과 더불어 반란군 세력을 소탕하기 시작한다.

레벨문 표지

 
 

레벨문 Part-2의 제목은 "The Scargiver"이다.
"더 스카기버"의 뜻은 "흉터를 남기는 자"로 번역될 수 있으며 코라의 마더월드 군대에서의 별명이었다.


영화개요

레벨문 파트-1, 불의 아이(A Child of Fire)
감독  :잭 스나이더
각본 : 잭 스나이더 외
개봉 : 2023년 12월
평점 : 5.6/10(IMDb)


등장인물

코라(아르텔라) 역
소피아 부텔라, Sofia Boutella
출생 1982년, 알제리, 알제
킹스맨의 시크릿에이전트에 출연

코라(아르텔라) 역


타이투스 장군 역
이름 : 자이먼 운수(Djimon Hounsou)
본명 : 지몽 가스통 운수(Djimon Gaston Hounsou)
출생 1964년, 아프리카 베냉, 코토누

타이투스 장군 역


개인 우주선 선장, 카이 역
이름 : 찰리 허냄, Charlie Hunnam
출생 : 1980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

개인 우주선 선장, 카이 역

 


벨트 행성의 농부, 군나르(Gunnar, 거너) 역
미힐 하위스만, Michiel Huisman
출생 : 1981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벨트 행성의 농부, 군나르 역


왕자, 타라크 데시무스 역
본명 : 스타즈 네어,  Staz Nair
출생 : 1991년, 영국  런던

타라크 데시무스 역


검객, 네메시스(Nemesis) 역
본명 : 배두나
출생 : 1979년, 대한민국 서울

네메시스(Nemesis) 역


반란군 지도자, 다리안 블러드액스(Darrian Bloodaxe) 역
레이 피셔, Ray Fisher
출생 : 미국 볼티모어

다리언 블러드액스(Darrian Bloodaxe) 역


마더월드 애티커스 노블 제독 역
이름 : 에드 스크라인, Ed Skrein
본명 : 에드워드 조지 스크라인, Edward George Skrein
출생 : 1983년, 영국 런던

애티커스 노블 제독 역


그 외
섭정왕, 리젠트 벨리세리어스 역 -  프라 피 
반란군 지도자, 데브라 블러드액스 역 - 클리어패트라 콜먼
샘 역 - 사롯데 매기


감상 후기


총에 맞은 로봇병사가 세수하는 것은 애교인가?
세수한 로봇이 수건으로 얼굴을 닦는 건 개그인가?

그래도 분위기만큼은 아쉬운 것도 있지만 영화 “듄”과 비슷하다. 아직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하지도 않았지만 마지막 격투신은 볼만했다.

뭔가 2% 부족한 듯한 기분이 드는 영화이다. Part-2에서는 이를 채워줄 비주얼과 스토리를 만들어 내길 기대한다.

영화는 Part 1, 2로 이어져 있어서 스토리가 전부 공개되지는 않았다. 벨트 행성의 “샘”에 대한 스토리가 더 있을 것 같고, 코라의 일대기가 아직 덜 밝혀졌다.  타라크 왕자의 이야기도 있을 법하다.


레벨문 파트-1, 불의 아이 줄거리

 
행성 벨트,
코라가 새벽부터 농사를 짓는다.  글의 첫 사진에서 밭을 가는 여인이 코라이다. 

하늘에서 우주전함이 멋있게 등장한다. 마더월드의 우주전함 “킹스게이지”이다. 모두의 얼굴에 긴장감이 묻어 있는 것을 보니 반가운 손님은 아닌 듯하다.

우주전함 킹스게이지

 
군나르, "그들과 협력합시다."
촌장, "줄게 없다. 협력 못해!"
 
마더월드의 노블 제독이 찾아온다.
제독, "식량을 내놓아라"
신드리 촌장, "먹고 남은 게 없다"
 
촌장은 거절하고 제독은 둔기로 내려친다. 촌장 사망한다.
 
"내 말을 거역하지 마라!"
"10주 후에 10,000 포대이다."
 
일부 병사들을 남겨두고 제독이 떠난다. 놀란 마을 사람들은 겁에 질린다. 협조를 해야 한다느니..., 저것들을 잡아 죽여야 한다느니... 대부분이 순종적인 농부들이다.


마을의 소녀, 샘을 겁탈하려는 마더월드 군인들을 상대로 맞서는 코라, 남아 있는 마더월드의 군인들(아리스 이병을 빼고)을 모조리 없애 버린다. 뭐 로봇병사(메카니아군 소속 JC-1435)의 도움도 있었지만.

일당백의 전투력을 가진 전사,
코라는 누구?

마더월드 군에게 비굴한 순종의 뜻을 내비치던 마을 사람들에게 한마디 던진다.

"이제는 싸워야 할 것입니다."
 
반란군 블러드엑스와 타이투스 장군을 찾아 도움을 청하겠다. 10주 후에 돌아올 그 마더월드 군대의 노블 제독과 맞서 싸워줄 전사들을 구해 오겠다.

이 땅을 지키기 위해…
군나르와 함께 길을 떠나는 코라,


마더월드 군,
전쟁이 한창이었던 과거,

레벨문 코라의 과거


발리사리우스가 지휘하는 마더월드 군대, 그 마더월드의 군대에서 가장 촉망받고 실력 있는 군인이었던 코라, 무자비했던 그 군대를 떠나 여기 촌 동네 행성 “벨트”까지 오게 된 이유는 아직 모른다.



벨트 행성의 항구도시 "프로비던스"
술집에서 한바탕 총격전과 코라의 격투 액션이 지나가고 얻은 정보, "반란군 사령관 블러드액스를 찾으려면 샤란 행성의 레비티카 족에게 연락해야 해." 
 
"카이"라는 개인 우주선 선장을 만난다. 

“마더월드와 맞서 싸우겠다니… "
샤란 행성으로 태워주겠다는 선의를 베푼다. 시대적 상황에서 누군가에게 선의를 베풀만한 시대는 아닌 것 같은데...

여하튼 카이의 우주선을 타고 레비디카 족을 만나러 간다. 


타라크,
"뉴와디에 들러서 한 명 데려가자."

"타라크는  어디 있나?"
"얼마면 풀어 줄거지?"
"돈이 없는데?"
"저놈을 길들이면 보내 줄게"
 
신나게 하늘을 나는 타라크

타라크

 
 간단하게 전사 한 명을 추가한다.


네메시스,
코발트 채굴행성 - 다구스(DAGGUS)
 
아이를 잡아 간 괴물,
창을 든 거미여인과 격투를 벌이는 네메시스,
화염검술을 펼치며 거미여인을 멋지게 제압한다.
 
"멋지군!"
 
"뭔 일인데?"
"마더월드 군과 맞서 싸우자."

네메시스의 화염검
네메시스의 화염검


네메시스 합류한다.


 
타이투스장군,
폴룩스의 위성, 카스토르의 검투장

술에 반쯤 취해 거리에 쓰러져 있는 타이투스 장군.
반란군을 이끈다고 하지 않았나?
왜 검투장에 쓰러져 있지?
 
이 따위의 속죄가 아니라 복수는 어때?

자존심을 건들린 장군.
타이투스 장군 합류한다.


블러드엑스 남매,
SHARAAN 행성,

코라 일행은 샤란에 도착한다.
데브린 블러드액스에게 말을 전했으니 곧 만날 수 있을 거야. 바로 블러드엑스 반란군의 전투함들이 나타난다.
 
마더월드 군대가 마을에 들이닥쳤고, 식량을 수탈 중이다. 그들과 싸울 전사들이 필요하다. 대가는 잉여 농산물로 지급가능하다.
 
 
"킹스게이지(노블 제독이 타고 다니는 마더월드의 최강 전함)"를 상대로 싸우라고?”
"불가능해!"
 
너희들 모두 그 농부들이 길러낸 곡식으로 배부르게 먹었잖아.
그 농부들이 죽을 수도 있는데...

농산물이 거기서 밖에 안 나나???

블러드엑스 남매
얘기하는 반란군 블러드액스 사령관


다리안 블러드액스가 나선다.

"내가 가지"
 
비장하게 졸개들을 설득하는 다리안 블러드액스,
저 농부들이 우리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그들을 돕는 것,
그것이 혁명의 시작이 아니겠나?

"함께할 사람은 나를 따르라." 
대여섯 명이 따른다.

이제 준비가 된 듯하다. 전사들이 모였고 행성으로  돌아간다. 최소 4개의 행성을 지나왔으니 10주는 족히 지났을 것으로 보인다.

근데 이 인원으로 마더월드 군대랑 전투가 되겠나?  혹시 다른 지원군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혹시 현지 농민들을 훈련시키는 것은 아니길 바란다.
 
개인 우주선 선장 카이가 물건 배달건이 있다고 "곤디발" 행성에 들리기로 한다.

"출발!"
 
뒤늦게 정보를 얻고 도착한 노블 제독,
"샤란" 행성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린다. 무자비한 놈이다.


 
곤디발 행성
무허가 교역정거장 곤디발,
 
일행이 도착하여 박스를 하역한다. 그 순간을 기다렸듯이 노블 제독의 함선이 도착한다.
 
함정이다.
 
코라, 티라크, 네메시스, 티아투스 장군, 반란군 블러드액스 사령관까지 모두가 박스를 부수고 나온 로봇에게 잡힌다.  카이가 주절주절 말이 많지만 처음부터 일행들을 잡아 팔아넘길 심산이었다.
 
노블 제독은 손쉽게 반란군 수괴를 잡은 것이다. 등장인물들의 과거 이력과 소개가 시작된다. 티라크는 왕자였다.  
 
"아르텔라"
"이렇게 놈들을 모아 두다니 고마운 일이야"
"이제 데려가!"
 
농부 군나르, 마지막에 용기를 내어
"코라, 소 쏘리"
코라의 묶인 것을 풀어주고 총격전에 들어간다.

무역정거장의 총격전

 
"곤디발"의 무역정거장은  총격전으로 폭발 지경이다.
 
네메시스, 화염검을 들고 노블 제독의 졸개들을 베어나간다. 다리안 블러드액스는 몸빵 최고이다. 하지만 제국군도 가만히 있지는 않고 마더월드 군의 전함에서 무차별 폭격을 가한다.
 
수세에 몰리는 코라 일행, 무슨 수를 내지 못하면 몰살될 지경이다. 몸빵이 되는 다리안 블러드액스가 마더월드 전함의 포격지휘소에 뛰어들어 창을 꽂는다.

레벨문 다리안의 격투

 
실패다.
 
다시 한번 창을 꽂는다.
그리고 다리안 블러드액스 사망한다. 곧이어 마더월드 군의 함선이 추락한다. 레버 하나 건들었다고 침몰하는 것은 내게 따지지 마시라.
 
전황이 뒤집힌다.
다시 공세로 돌아선 코라 일행,
 
노블 제독과 일대일로 맞선 코라,
만만치 않은 둘 간의 격투가 벌어진다.

레벨문 코라와 노블의 격투


기어코 노블 제독을 물리친다. 
 
이 작은 승리가 비굴하게 침묵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줄 것이다. 이제 반란의 혁명이 다시 시작될 것이다. 
 
일전을 준비하기 위해 행성 "벨트"로 돌아온 코라 일행, 코라, 타이투스 장군, 네메시스, 타라크, 그리고 다리안 블러드액스의 졸병들...

벨트 행성

 

비행정은 없나?
우주 정복시대에 웬 말을 타고 오냐?

곧 전쟁터가 될 이 땅을 지켜내야 한다.
군나르 포함해서 고작 6명의 전사가 무슨 수로 지켜낼 수 있을까?
 


거의 반 죽은 목숨으로 돌아온 노블 제독,
섭정왕 발리사리우스를 만난다.
 
"가장 위험한 것은 네 머리야!"
"가서 반란군의 목을 가져와!"

노블제독의 분노

 
"기다려 스카기버, 아르텔라!"
 
코라의 본명은 "아르텔라"
별명은 "스카키버, Scargiver(흉터를 남기는 자)"
 
레벨문 파트-2로 이어진다.(넷플릭스 2024-4-19일 공개예정)



예고편
"레벨문 파트-2 스카기버"
 
노블제독이 살아나고(거의 생체로봇 수준이다) 행성 "벨트"에 대대적인 공격이 시작된다. 하지만 행성 "벨트"에는 전사 몇 명뿐이다. 주민들을 훈련시키지만 역부족으로 보인다.
 
블랙홀이 보인다...
 
누군가 도움이 필요한데...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한 명 "불의 아이", "스카기버" 코라, 아르텔라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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