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필드 10번지
10 Cloverfield Lane
2008년의 영화 "클로버필드"의 스핀오프 영화이다. 별 연관성은 없어 보인다. 클로버필드 10번지 줄거리를 적어본다.
영화개요
클로버필드 10번지(10 Cloverfield Lane)
개봉 : 2016년
원작 : 영화 클로버필드 (드루 고더드 감독)
감독 : 댄 트랙턴버그
각본 : 조시 캠벨/ 맷 스투컨 / 데이미언 서젤
제작 : J. J. 에이브럼스
평점 : 7.2/10.0(IMDb)
등장인물
미셸 역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Mary Elizabeth Winstead)
출생 : 1984년, 미국 로키마운트
2005년 "링 2"에 출연했다.
벙커 주인, 하워드 역
본명 : 존 스티븐 굿맨(John Stephen Goodman)
출생 : 1952년, 미국 세인트루이스
콩, 스컬아일랜드,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에 출연했다.
에밋 역
존 갤러거 주니어(John Gallagher, Jr)
출생 : 1984년, 미국, 윌밍턴
감상후기
영화에 단 4명만이 등장한다. 아주 잠깐 등장하는 여자 한 명을 제외하면 3명이 전부이다. 벙커에 갇히게 된 미셸, 우여곡절 끝에 탈출하지만 세상은 멸망하고 말았다.
극한 생존 투쟁을 벌이는 지구,
벙커에서의 보호받는 삶을 택할 것인가?
아니면 세상에 나가 투쟁하며 살 것인가?
무엇을 이야기하려는 것일까?
모호하다.
미셸의 용감무쌍함은 레지던트 이블의 세상에 뛰어든 '뉴비(Newbie)'를 연상케 한다.
클로버필드 10번지 줄거리
미셸 ,
남자친구와 싸웠는지, 반지를 벗어 놓고 짐을 싸서 떠난다. 라디오에서 대규모 정전 뉴스가 나오더니만 어느 숲길에서 자동차 사고를 당한다.
블랙아웃,
미셸이 눈 뜬 곳은 작은 방,
자신의 몸이 묶여 있다.
곧바로 패닉상태가 된다.
육중한 문이 열리고 "하워드"라는 농부가 식사를 갖고 들어온다.
내가 너를 살렸다.
뭔 말인지...
하워드,
전직 군인이 만든 패닉룸, 벙커다.
핵 공격이든, 외계인 공격이든 뭔가가 있었다.
그래서 외부는 오염되어서 못 나간다.
"그래도 차가 다니는 소리가 들렸어!"
"그러다가 죽는 거야!"
내가 미쳤다고 생각하나?
믿을 수 없는 미셸,
도대체 어찌 된 상황인지...
같이 들어온 남자, 에밋을 포함하여 세 사람이 벙커에서 생활한다.
이 하워드라는 사람이 자신을, 그리고 에밋을 구해줄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
여하튼 외부로 나가는 문은 잠겨있다.
하워드가 열쇠를 가지고 있다.
틈틈이 하워드의 열쇠를 노리는 미셀
한대 얻어맞을 뻔하고 열쇠를 획득한다.
맥주병으로 하워드의 머리를 내리치고 문으로 달려간다.
"안돼!"
밖으로 향하는 문의 작은 창으로 자동차의 불빛이 보인다.
"여기예요!"
하지만 다가온 사람은
방사능인지 뭔가에 피폭되어 몰골이 망가진 여성이다.
"문 열어, 비치!"
"안돼. 문열지마. 어차피 죽어!!!"
미셸은 다시 자기 방으로 되돌아간다.
'사실일까?'
하워드는 자신이 미셀의 차를 박았지만 고의가 아니었다. 급박한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이리로 데려왔다.
그리고 그 여자는 레슬리야. 같은 동네에 살지. 여기 이 벙커를 아는 사람이 몇 명은 있어.
하워드 착한 사람인가?
헬기소리가 들린다.
"적인지 아군인지 몰라"
"아니면 외계인 일지도..."
"남은 사람들을 찾고 있겠지..."
"느낌이 안 좋아!"
음모론에 푹 빠진 건지...
미셸이 공기순환기를 고치러 올라간다.
"통로에 끼지 말고 올라가서 전원을 두어 번 올렸다가 내려봐."
위에 다른 방이 있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본다.
밖으로 향한 유리창이 있고 푸른 하늘이 보인다.
누가 쓴 것일까?
그리고 귀고리 하나를 줍는다.
에밋에게 몰래 물어본다.
"얘는 하워드의 딸, 메간이 아니야. 브리트니야, 동생 친구"
"2년 전에 행방불명됐다"
또 하나의 사진,
메건과 하워드가 같이 찍은 폴라노이드 사진 한 장.
메건이 입던 옷을 자신이 입은 미셀,
끔찍한 호러 영화를 연상케 한다.
하워드의 총을 빼앗아 자백을...
에밋과 상의하는 미셀,
그런데 내 생각인데 에밋이라는 이 인간은 믿을만할까?
'마스크를 만들고 탈출하여 도움을 청한다'는 작전
누구한테?
그래도 여기보다는 나을 것 같은데...
작전시작,
하지만 벙커는 생각보다 좁다.
벙커에서는 신과 같은 존재인 하워드, 다 보고 있었다.
벙커에서의 탈출을 시도한다.
에밋에게 총을 쏜다.
에밋 사망!
다시 잡혀 방에 갇힌 미셀, 다시 한번 패닉에 빠진다.
"난 우리가 행복해지면 좋겠어"
하워드의 말이 더 무섭다.
포기할 것 같지만 미셀은 계속하여 작전을 진행 중...
"미셀, 환풍구가 왜 열려있지?"
이 좁은 벙커에서 도망갈 곳은 없다.
벙커에 있던 염산이 쏟아지고 불이 붙는다. 미셀 도망칠 기회이다. 공기순환기를 고치러 가던 환풍기 통로로 올라간다. 하워드가 악귀 같은 모습으로 쫓아오는 것을 따 돌리고 올라간다.
하늘로 열린 창문을 깰 생각인가?
오 자물쇠를 부수었어!
밖으로 탈출에 성공한 미셸,
날은 어둑한 저녁이다.
하늘엔 새들이 날아다닌다.
방사능 측정기가 있었으면 좋았을걸...
임시로 만든 마스크를 벗는다.
북받쳐 오르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미셀,
그런데
그녀에게 다가오는 것은?
지구의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나타나는 외계생물체.
도망가야 한다.
죽은 사람의 자동차 키를 찾았고 자동차로 달리는 미셀
자동차의 시동도 걸기 전에 외계생명체가 달려든다.
외계 생명체는 자동차 채로 집어든다.
거대한 입을 벌리고 삼키려 든다.
자포자기의 표정을 짓는 미셀,
갑자기 맥가이버가 된 미셀은 화염병을 만든다.
미셀, 용감무쌍하다.
화염병을 괴물체의 입안에 던져 넣는다.
외계생명체는 폭발하고 자동차는 떨어진다.
잽싸게 시동을 걸고 달린다.
이제 어디로 가야 하나?
'휴스턴에 생존자들이 있다'는 라디오 소리.
남부를 탈환했다는 방송이 나온다.
미셀은 휴스턴으로 자동차를 몬다.
밤하늘에는 외계 생명체들이 어둠 속을 날아다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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