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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추천 영화 듄(Dune, 2021) 파트-1, 줄거리와 결말 후기

by molbania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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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Dune) Part-1 줄거리와 결말 감상후기
 
2021년에 개봉한 영화 듄(DUNE)의 1 번째 파트이다. 미국의 SF 작가, 프랭크 패트릭 허버트(Frank Patrick Herbert)의 SF 판타지 소설 "듄(Dune)"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추천 영화 듄(Dune)의 줄거리와 결말 그리고 감상을 적어 본다.

최초의 듄 영화는 전체 스토리를 바탕으로 1984년에 개봉하였다. 
 
우주를 구할 운명으로 태어난 “폴 아트레이드”의 이야기로 사막의 혹성 아라키스를 구원하는 그의 여정을 그렸다. Part-1에서는 그가 운명의 부름에 따라 모래혹성 아라키스의 원주민 프레멘을 만나기까지의 여정이다.

듄 파트-1 표지

 


영화개요


개봉 : 2021년
감독 : 드니 빌뇌브(Denis Villeneuve) 캐나다인
2016년 "컨택트(어라이벌)",
2017년에는 "블레이드 러너 2049"를 연출했다.
평점 : 8.0 / 10(IMDb)


등장인물

폴 아트레이드 역
티모시 할 샬라메(Timothée Hal Chalamet)
출생 : 1995년,  뉴욕 맨해튼

프랑스계 미국인
인터스텔라, 돈룩업, 웡카에 출연했다.

폴 아트레이드 역


카라딘의 공작, 레토 아트레이드 1세 역 
본명 : 오스카 아이작 에르난데스 에스트라다
Óscar Isaac Hernández Estrada
출생 : 1979년, 과테말라

카라딘의 공작, 레토 아트레이드 1세 역


블라디미르 하코넨 남작 역 
스텔란 욘 스카르스고르드(Stellan John Skarsgård)
출생 : 1951년, 스웨덴 예테보리

블라디미르 하코넨 남작 역
블라디미르 하코넨 남작


 순찰 대장, 던컨 아이다호 역
본명 : 조지프 제이슨 나마카에하 모모아
Joseph Jason Namakaeha Momoa
출생 : 1979년, 하와이주 호놀룰루
아쿠아맨으로 유명했다.

순찰 대장, 던컨 아이다호 역
순찰 대장, 던컨 아이다호 역


레토 공작의 근위대장, 거니 할렉 역 
본명 : 조슈아 제임스 브롤린(Joshua James Brolin)
출생 : 1968년,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 역을 했다.

근위대장, 거니 할렉 역


폴의 엄마, 레이디 제시카 역
본명 : 레베카 루이사 페르구손 순스트룀
Rebecca Louisa Ferguson Sundström
출생 : 1983년, 스웨덴
미션임파서블에 출연했다.

폴의 엄마, 레이디 제시카 역
폴의 엄마, 레이디 제시카 역


폴의 연인, 챠니 카인즈 역 
본명 : 젠데이아 머리 스토머 콜먼
Zendaya Maree Stoermer Coleman
출생 :1996년,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영화 스파이더맨에 출연했다.


감상후기

 

1984년에 제작된 "듄"을 보던 눈이 황홀할 지경의 그래픽이다. 또한 거대한 서사에 걸맞는 배경도 볼만하다. 그러나 화려한 그래픽에 비하면 격렬한 전투액션도 별로 없고 클라이맥스도 없고 그저 "듄"의 방대한 스토리를 전개하는데 급급한 것 같다.

"듄"이라는 모래언덕만 보았다고 해야 하나?

액션은 던컨 역을 한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를 말한다)의 격투 액션이 유일하다.

1984년 작품에 비해 스토리의 전개는 깔끔해졌지만 다를게 별반 없다. 그때는 신선하기나 했지... 2024년에 개봉할 듄 Part-2에서는 액션과 화려한 SF 전투를 보여 줄려나 모르겠다.

또한 거대한 사막괴물 “웜”을 타고 벌이는 전투는 어떻게 그려낼지는 궁금하다.


영화 듄(2021)의  배경

 
우주력 10191년

현재 행성계의 지배자는 황제 파디샤 사담 4세이다. 행성계 내의 4 개의 행성을 지배하고 있다.
 
ARRAKIS - 아라키스, 스파이스 광물이 매장된 행성 "프레멘"이라는 원주민들이 산다.
CALADAN - 카라단, 아트레이드 가문
GIEDI PRIME - 지에디 프라임, 하코넨(하콘) 가문
SALUSA SECUNDUS - 살루사 세군투스, 제국 황제의 행성(1984년 영화에서는 다른 이름이었다)



베네 게세리트
의식을 조종하는 염력(?)을 다루는 단체로 행성계의 정신적 지배층이다. 
 
스파이스
광물질로 환각물질의 종류이다.

수명을 증가시키고, 의식을 확장하여 염력이나 텔레파시를 가능하게 한다. 이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베네 게세리트”라고 하는데 마법사쯤 되겠다.

베네 게세리트의 최고의 능력자를 "퀴자트 하더락"(1984년 영화에서는 "키사츠 하데라하")이라고 하는데 폴 아스트레드가 그것에 가깝다.

스페이스 길드의 항해사들은 스파이스를 이용하여 웜홀을 만드는 능력을 갖는다. 
 
행성 아라키스
스파이스가 매장된 모래 행성이다. "프레멘"이라는 원주민이 사는 행성으로  영화 "듄(Dune)"의 무대이다. 
 
샤이-훌루드
아라키스 사막에 사는 거대한 갯지렁이, 1984년 영화에서는 "웜"이라 불렀다. (영화 불가사리의 괴물 불가사리와 닮았다)
 
이바드의 눈
아라키스 행성의 원주민들의 눈동자 색, 에메랄드 블루색의 눈동자를 말한다. 아마도 광물질 "스파이스"의 영향인 듯하다.
 
현재 정치적 대치상황
현재 행성계의 사담 4세 황제는 칼라단 행성의  "레토 아트레이드 공작'으로부터 황제의 지위를 위협을 받고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모종의 작전을 시작한다. 하코넨 가문을 이용하여 "레토 아트레이드 공작"을 치는 것이다.


듄(2021) - PART 1  줄거리

 
파디샤 사담 4세 황제의 칙사가  칼라단 행성의  레토 아트레이드 공작을 찾아온다. 

"아트레이드 가문은 하코넨 가문이 점령했던 아라키스 행성을 점령하여 평화를 유지하고 스파이스를 채굴하라"
 
각 행성의 왕들을 이간시켜 자신의 자리를 공고하려는 황제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음을 이미 알고 있는 레토 공작은 아들 폴에게 다짐을 받는다.
 
"너는 아트레이드 가문의 후계자이다."
“아라키스의 힘을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야 한다.”


예지몽을 꾸는 폴,
 베네 게세리트의 대빵에게 테스트를 받는다.
"자신의 한계 이상의 능력을 물려받았군"
"어떤 꿈을 꾸는가?"
"아라키스의 어떤 소녀"
"무엇을 보았느냐?"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끄는 자”
“그를 기다려 왔다.”
 
자신을 괴롭히는 꿈, 예지몽에서
폴은 자신의 운명, "예지된 자"를 직감한 것 같다.


 
아라키스 행성
황제의 명령에 따라 하코넨 가문이 다스리던 아라키스 행성(듄)의 지배권을 받아 혼란을 정리하고 스파이스 채굴을 위해 아라키스 행성(듄)으로 가야 한다.

레토 아트레이드 공작과 그의 아들 폴,  그리고 부인 제시카를 포함하여 거의 전 군대를 이끌고 모래 행성으로 향한다. 
 
광속 워프를 통해(1984년 작품에 비하면 아주 많이 세련됐다).

광속 워프
광속 워프

 
동시에
황제와 결탁한 하코넨 가문의 작전이 시작된다.
 
"황제의 직속부대 사다우르카 군단이 지원할 겁니다."
"무엇을 하든 상관없지만"
"제시카와 그의 아들 폴은 살려 두시오"


 
사막행성 아라키스
 
아라키스에 도착한 폴과 아트레이드 가문, 
하코넨의 잔당들의 방해로 스파이스 채굴이 쉽지 않다.

아라키스 사막 듄
아라키스 사막 듄

 
제국과 하코넨 남작의 작전은 이미 시작되었고  폴 아트레이드를 향한 암살시도가 있었다.
 
"사냥꾼 감지기"
누가 폴을 암살하려는 것일까?


 
선발대로 나갔던 던컨이 새로운 정보를 갖고 돌아온다.

사막지하의 "시에치"라는 마을에서 4 주간 프레멘과 생활했다. 이들은 수 백만에 이를 것으로 보이고 그들의 전사는 제국의 어느 군대보다 강하다. 협력을 통해 우리 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의 지도자 "스킬가"를 데려왔다. 

스킬가는
짧은 만남이었지만 폴을 보고 그가 자신들의 행성을 구원할 자임을 확인한 것 같다.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스파이스나 채굴해서 가라"


 
스파이스 채굴이 생각보다 더딘 상황에서 레토 공작과 폴은 스파이스 채굴 현장을 방문한다. 

웜의 공격
웜의 공격

 
하지만,
거대한 사막 갯지렁이(웜)가 스파이스 채굴기를 집어삼키는 현장을 보게 된다. 공작은 누군가가 고의적으로 스파이스 채굴을 방해한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 없다.
 
그곳에서 환상을 보는 폴 아트레이드
"아라키스의 소녀"
"누군가의 죽음"
"그리고 자신의 여동생 알리아"


배신의 아라키스 행성
황제의 음모에 따라 하코넨 남작과 제국의 사다우르카 군단이 발진을 시작하고 동시에 행성 아라키스에서는 레토 공작을 없애려는 배신의 작전이 시작된다.
 
아트레이드의 주치의 유에,
레토 공작을 함정에 빠뜨린다.
그리고 아트레이드 군의 방어막을 제거한다.

영화 듄 제국군의 공격

 
 

방어막이 무너진 아라카스는 속수무책으로 폭격을 당한다. 하코넨 군대와 제국군 사다우르카 군단이 기지로 돌입한다.  "아트레이드를 위하여"를 외치며 아트레드 군이 저항한다. 
 
하지만
전투를 지위할 레토 공작은 없었고 아트레이드 군은 오합지졸로 패배하고 만다.
 
우리의 던컨 아이다호는 홀로 분전한다.
몰려드는 사다우르카 군단에 맞서 싸울 수 없는 던컨,  비행정을 몰고 도망간다.
 


자신의 주치의 유에에게 잡힌 레토 공작
"유에, 왜지?"
"블리디미르와 거래를 했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하코넨 가문이 제 아내를..."
"남작을 만나면... 그를 독살을 하세요"
"폴, 제시카는 도망치게 해 주겠습니다."
 
하넨코 남작에게 잡혀간 "레토 공작"은 사망한다.
배신자 "유에"도 사망한다.
배신자의 말로는 언제나 또 다른 배신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황제의 음모가 성공하는 순간이다.
시작도 못해보고 쓰라린 패배이다.

영화 듄 제국군의 공격

 
폴과 엄마 제시카는 사막에 내다 버리라는 명령을 받은 하코넨 군인들을 염력으로 제압한다. 그리고 비행정을 탈취하여 사막으로 도망친다.
 
사막으로 피한 두 사람은 던컨과 정찰자 카인즈를 만난다.

모래혹성 듄에서 모래폭풍이 불어온다.

듄의 모래 폭풍
듄의 모래 폭풍

 
정찰자 카인즈가 일행을 이끌고 오래된 환경공학 정거장으로 피신한다.

이 정거장은 아라키스를 낙원으로 만들려는 노력으로 지어진 곳이다. 하지만 스파이스가 발견됨에 따라 그 계획이 좌절되었다고 한다. 슬픈 역사이다. (후에 이 사막행성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는 암시로 보인다)


 
이들을 뒤쫓아온 사다우르카 군단,
던컨은 장렬하게 사망한다.
 
다시 도망가는 폴과 엄마 제시카,
사다우르카 군단은 집요하게 쫓아온다.
일촉즉발,
카인즈는 모래땅을 두드려 "사이-훌루드(웜)"를 불러 낸다.
 
그사이 폴과 제시카는 던컨이 타고 온 비행선을 타고 도망간다. 뒤 따라붙은 사다우르카 군단, 고도를 올려 모래폭풍 속으로 들어간다. 
 
적을 따 돌렸지만 엔진은 꺼지고 비행정은 다시 사막으로 추락한다.
 
'추락하면 정신을 잃지 말고 바위로 달려야 해요." 

듄의 폴과 제시카
듄의 폴과 제시카

 
갈길을 잃은 폴에게 목소리가 들린다.
"친구를 따라가라"  
 
폴과 제시카는 프레멘들이 사는 시에치를 찾아가기로 결정하고 사막을 달린다.
 
거대한 웜이 앞길을 막는다.
뭔가 반전이 생길 것 같은데 아직 능력 밖인 것 같다.

듄 웜과 만난 폴과 제시카


웜은 다른 무엇인가에 반응하여 가버린다.
누군가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던 것이다.

그리고
프레멘의 지도자 스틸가와 꿈속에서 보던 그 소녀를 만난다. 
 
"저들은 악한 자들이다"
"아니, 저자는 구원자의 길을 걸어왔다"
"시치에 타버"로 간다."
"이방인들의 운명은 그곳에서 결정될 것이다."

웜을 타고가는 프레맨 족
웜을 타고가는 프레맨 족

 
 
프레멘들을 따라나서는 폴 아트레이드,
막아서는 엄마 제시카.
 
"운명이 나의 길을 사막으로 인도할 겁니다."

이제 이들과 함께 운명이 이끄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듄(DUNE) PART-1 끝났다.
2024년에 듄(DUNE) PART-2가 개봉했다. 좀 더 과감한 액션이 포함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록스타  스팅이 나오는 듄(Dune) 1984 도 그럭저럭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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