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TV 애니메이션 기생수(세이의 격돌)줄거리와 결말
기생수(패러사이트),
자신이 어떤 생물인지. 왜 존재하는지는 스스로도 모르고 있다. 오직 한 가지 "인간을 먹어 치워라"라는 본능을 가지고...
일본, 늦은 밤 기생수의 유충들이 별처럼 수없이 내려오고 있다.
그리고 인간의 뇌에 기생하고 인간을 장악한다. 정부에서는 이들을 "패러사이트"라고 부른다.
드라마 개요
TV 시리즈 : 기생수 세이의 격률
영어제목 : Kiseijû, Sei no kakuritsu
방영 : 2014년 -2015년
감독 : 시미즈 켄이치
애니메이션 제작 : 매드하우스
제작 :닛폰 TV
평점 : 8.3/10.0(IMDb)
원작 : 이와아키 히토시의 만화(1988 -1995).
TV 시리즈 : 애니메이션 (2014 - 2015년)
일본 영화 : Part 1(2014년), Part 2(2015년)
한국 영화 기생수 : 더 그레이 (2024년)
주요 등장인물
이즈미 신이치
뇌가 잠식당하지 않은 기생수, 인간적 감성을 가지고 있다.
미기(오른쪽이)
신이치의 오른손에 기생한 기생수
무라노 사토미
신이치의 여자친구
키미시나 카나
신이치를 짝사랑하는 여고생
기생수의 뇌파를 감지하는 능력이 있다.
타미야 료코, 타무라 레이코로 이름변경
인간과 기생수의 존재를 고민하고 연구하는 기생수, 연구를 위해 임신도 한다.
고토
다섯 마리의 기생 생물이 머리. 팔, 다리를 장악하고 있는 강력한 기생수.
오다
뇌가 잠식되지 않고 입에 기생하는 변종 기생수로 인간의 뇌와 감정을 갖고 있다. 신이치와 같은 상황이고 그를 도와준다.
기생수 TV 드라마 감상 후기
기생수는 그 근원도 목적도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인간의 뇌에 기생하여 인간을 잡아먹으라 본능을 가지고 있다.
처음 내레이션에서 지구에 인간이 너무 많으며 지구환경은 급격히 파괴되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 기생수는 더 이상 못 버티는 지구가 보낸 인간 말살의 한 방법인 것 같다. 드라마 초반 대사에 나온다. "지구의 수많은 생물종 중에서 인간이 가장 악마에 가깝다."는 대사이다.
지구 생물종의 악마와 같은 존재, 인간에 대한 지구, 자연의 저항으로 보인다.
신박한 요괴만화를 원작으로 드라마를 만들었다. 만화 원작을 바탕으로 하기에 스토리도 탄탄하고 흥미롭고 재미있다. 지구환경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인간에게 전하려는 작가의 의도를 드라마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그에 비해 한국영화 "기생수, 더 그레이"는 흥행을 위한 "괴물 사냥"이라는 점만 부각했다.
긴 스토리이지만 주제는 의외로 단순하다. 24편의 애니메이션으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다. IMDb의 평점이 8.3이나 된다.
드라마 기생수 줄거리
기생수 미기,
기생수가 도착했다.
보통은 귀나 코로 들어가 뇌를 장악해야 하는데....
귀가 이어폰으로 막혀 있다.
고등학생, 신이치에게 들어가려던 기생수 유충,
실패다.
하는 수 없이 오른쪽 손으로 들어가 버렸다.
뇌로 향하는 유충을 이어폰 줄로 팔을 감고 버틴다.
뇌를 잠식 못하고 그대로 신이치의 오른손에서 성숙해 버렸다.
뇌를 장악하지 못한 기생수,
방법이 없기에 서로 협력하여 살아가야 한다.
이렇게 신이치는 변종 기생수가 되어버렸다.
개에게 들어간 기생수와 첫 번째 대전,
신이치는 살의를 느끼고 도망간다.
"스톱, 네가 죽으면 나도 죽는다."
날개를 펼치며 좇아온 개 기생수, 오른손에 기생한 기생수가 강력한 오른손 한방으로 개 기생수의 심장을 뚫어 버린다.
기생수의 놀라운 능력에 더 놀라는 신이치
기생수와 대화한다.
앞으로 너의 이름은 "미기"
기생수,
전 세계에서 기생수들의 살인이 전해진다.
뭔가 해야겠다는 신이치.
관심 없다는 미기(신이치의 기생수)
“다른 종에 대한 폭력과 살생에 있어서 인간이 가장 악마에 가깝다.”
“그래도 인간의 생명은 소중하다고…”
두 번째 기생수를 대면하는 신이치와 미기,
벌레 한 마리도 못 잡던 신이치에게 그런 용기가… 강력한 전투력을 가진 자신의 기생수 "미기"의 영향인 듯하다. 신이치는 기생수를 운명으로 받아들인 모양이다.
여하튼
인간을 죽이고 자신의 일부가 되라는 말에 상대방 기생수를 잘라버리는 미기
기생수 상호 간에는 별 다른 서의가 없다. 방해되면 적이 될 뿐이다.
“육체이동에 확신이 없었을 뿐이다.”
“피곤하다”
서서히 기생수에 동화되어 가는 신이치
다미야 요코,
학교에 새로운 선생님이 도착했다.
다미야 요코, 멋진 여선생이지만 기생수이다. 요코와 준이치는 서로가 기생수임을 감지하고 두 사람은 만난다. 서로 경계하지만 요코 선생은 사람을 잡아먹는 것보다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더 강한 기생수이다.
준이지의 팔에 기생하는 기생수에 매우 관심이 많고 또 사람 몸으로 임신한 상태이다.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고 죽이지 않는다.
왜지?
자신의 존재를 아는 인간(기생수)인데..
신이치는 스스로 인간인지 기생수인지 고민에 빠진다.
"자신은 다른 사람들의 불의에 최소한 외면하지는 않는다."는 위로를 하지만 스스로도 미덥지 않다.
엄마,
헉!
휴가를 떠난 엄마가 기생수에게 당한다.
집에 돌아온 엄마 기생수,
자신을 보고 도망간 아빠를 찾아 집에 온 것이다.
"그 남자 어디 있냐!"
자비도 망설임도 없다.
엄마의 모습에 망설이는 신이치의 심장을 찔러버린다.
짧은 순간,
사망한 신이치에게 미기가 심장으로 들어가 살려낸다.
사람이 변했다.
얼굴도 변했다.
몸도 변했다.
신체능력도 변했다.(이때부터 신이치는 안경을 벗어 버린다)
기생수는 숙주가 되는 사람의 신체능력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사꾸라지마 섬,
엄마의 복수를 위해 사꾸라지마 섬으로 향한다.
엄마 모습을 한 기생수,
"신이치, 죽여도 되나?"
기생수 미기,
인간의 심성까지 파악을 다 한 거야?
엄마를 죽인 기생수 엄마를 쫓아 해변으로 달아가듯 달리는 신이치,
또 다른 변종 기생수를 만난다.
입에 기생하는 기생수
그의 이름은 "우다"이다.
두 명은 엄마 기생수를 쫓아 해변으로 간다.
오 자동차보다 더 빨리 달리는 신이치, 아마 심장으로 들어간 "미기"의 영향인 듯하다.
"우다"가 당한다.
엄마 기생수가 신이치가 다가온다.
파상공격!
오~ 신이치가 피했다.
"어떻게 인간의 몸으로 피할 수 있다니..."
미기의 능력이 몸에 전해진 것인가?
마지막 일격을 가해야 하는 순간 또다시 망설이는 신이치,
하지만 우다가 있었다.
우다가 엄마 기생수의 목을 베어버린다.
카나,
학교로 돌아온 신이치.
뭔가 많이 변했다.
기생수 미기와 함께하면서
미기는 조금은 인간적으로 신이치는 조금은 기생생물처럼...
서로 영향을 받는다고 볼 수 있다.
신이치의 존재를 알아보는 카나,
무슨 일이 벌어질까?
여자친구 사토미는 신이치의 조그만 변화에 감정적인 상처를 받고 냉랭해지는 반면 카나는 흥미롭게 신이치에게 접근한다.
전학생 시마다,
다미야 요코(이름을 바꾸어 다무라 레이코),
기생생물은 대체 뭘 위해 존재하는가?
지구에 인간은 독이 되었고 중화제가 필요하다.
그것이 기생수인가?
기생수 답지 않게 인간의 존재와 자신들의 존재에 대하여 관심이 많은 레이코, 한 마리의 기생수를 시마다로 변신시켜 신이치를 관찰하라고 한다. 어쩌면 기생수가 인간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전학생으로 신이치에게 접근하는 기생수 시마다,
하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기생수임이 밝혀지고 시마다는 폭주, 학교는 살육의 현장이 된다. 신이치는 놀라운 신체능력을 보여주며 사토미를 구해온다.
경찰이 출동하여 방어하지만 만만치 않게 저항하는 기생수 시마다
미기, " 경찰에게 맡겨"
신이치, "우리가 매듭짓자"
300M
멀리서 돌멩이를 던져 기생수 시마다의 심장을 꿰뚫는다.
카나,
조직화하는 기생수들,
시장 후보에 나서는 기생수,
이제는 존재의 의미가 아니라.. 뭐지?
가장 잘 존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건가?
하여튼 시장후보로 둔갑한 기생수 무리, 그중 "히로카와"가 시장에 당선된다.
미기는 이 모든 것을 기획할 만한 기생수로 다무라 레이코를 의심한다.
카나를 만나는 신이치,
신이치는 카나가 갖고 있는 능력(기생수를 감각적으로 느끼는 능력)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를 설득한다. 혹시 모를 위험이 있으니 "그 능력이 나를 찾는 능력이라고 해도 절대로 다가가지 말라"라고...
그리고 가나에게 자신이 변종 기생수라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가나의 반응은?
실제로 볼 수 없으면 믿을 수 없어/
"나는 너만을 느끼는 힘이 있어"
"어쩌면 우린 운명..."
"하여튼 그럼 느낌으로 다가가지 마, 위험해!"
그렇게 경고를 했건만...
다른 기생수를 신이치로 느끼고 다가가는 카나,
카나는 신이치의 눈앞에서 사망한다.
카나를 죽인 기생수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신이치,
점점 더 인간성이 사라지는 것은 기생수 미기와 점점 더 동화되어 가는 것이 이유인 것 같다.
카나의 사망 사건은 빠르게 퍼진다.
패러사이트,
정부는 기생수를 패러사이트라 명명하고 은밀한 소탕작전을 준비한다.
반면, 히로카와 시장을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한 기생수 무리들은 동족 기생수를 무참히(?) 살해한 신이치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한다. 다무라 레이코는 "신이치는 뇌가 점령되지 않은 기생수로 기생수의 미래를 위한 귀중한 변종이다.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라고 일갈하고 탐정을 고용해서 신이치를 조사한다
고용된 탐정은 너무 깊이 들어와 버렸다.
결국 탐정은 그의 호기심으로 인해 부인과 딸이 사망한다.
분노하는 신이치
"신이치, 헛된 저항은 하지 마라"
"시끄러워"
"그냥 둘 수는 없어!"
"나는 인간을 구하고 싶어"
탐정을 도와 인간을 사냥하는 기생수를 또다시 처단하는 신이치와 미기,
기생수 무리들이 화가 잔뜩 났다.
기생수 모임,
히로카와시장,
고토,
미키,
다무라 레이코, 등등등
신이치라는 놈이 우리의 식당에서 동족을 죽였다.
신이치는 생각보다 위험하다.
다무라 레이코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생수 모임에서는 신이치를 처리하기로 결정한다.
"신체는 훼손하지 말고 갖다 줘 해부해 보겠다."
이제 신이치와 미기는 기생수들과 본격적인 격투를 벌여야 할 것 같다.
미키와 고토,
먼저 찾아오는 기생수 3마리
잠이든 미기,
도망가는 신이치
숲이다.
세 마리가 아니다.
한 몸에 세 마리의 기생수가 들어있다.
아니다. 5마리가 들어 있다.
어떻게 들어갔는지는 몰라도 복잡하다.
특별한 기생수, "미키", "고토"를 만난다.
5마리가 기생하는 기생수
미키가 머리일 때는 해치웠지만
고토가 머리가 되었다.
강력하다.
감탄할 때가 아니야
도망가!
다무라 레이코(료코),
다른 기생수들과 다른 관점에서 인간을 바라보는 다무라,
"인간을 얕보지 마라..."
하지만 다른 기생수들은 다무라 레이코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 것 같다.
다무라 레이코를 따라온 기생수들
"아무리 생각해도 너의 행동은 우리 기생수를 위한 행동이 아니야."
"그냥 두면 위험하겠어!"
"셋이서 오면 나를 이길 수 있을 것 같나?"
똑똑한 다무라 레이코,
세 마리의 기생수를 완벽하게 처리한다.
다무라 레이코,
기생수 조직에서 자리를 잃은 다무라 레이코는 신이치에게 전화를 건다.
"보자."
"인간과 기생수의 중간에 있는 네게 줄게 있다."
탐정이 다무라 레이코의 아기를 납치하여 다무라에게 복수를 원한다.
함정이다.
경찰들이 매복하고 있다.
탐정이 레이코의 아기를 던질 듯 들어 올린다.
다무리가 탐정의 가슴을 찌르고 아기를 받아낸다.
기생수가 가질 수 있는 인간에 대한 감정이 아니다.
기생수도 감정을 가질 수 있나?
여하튼,
다무라 레이코를 만나는 신이치
"인간, 기생수는 무엇일까?"
"결론은 인간과 기생수는 하나이다."
"우리 기생수는 인간의 아이이다."
다무라 레이코는
자신이 누군지
자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었다.
경찰의 총격이 시작되고
다무라 레이코는 자신의 아이를 신이치에게 건네주고 사망한다.
패러사이트(기생수) 소탕작전
본부에서 온 야마기시 기동대가 기생수 소탕작전을 시작한다.
경찰에서 조사를 받는 신이치 군이 조언자로 참석한다.
기생수(패러사이트)의 근거지로 판단되는 시청으로 향한다. 테러가 발생했다는 경보를 울리고 나오는 사람들을 X-레이 스캔을 통해서 기생수를 찾는다.
한 명씩 사살한다.
난감해진 기생수들,
자신들을 희생하여 스캐너가 장착된 트럭을 폭발시킨다.
이제 누가 누군지 모른다.
불응하면 사살,
인간도 살해되고, 기생수도 살해되고, 기동대 대원들도 죽어 나간다.
이번 작전의 목표는 오로지 기생수(페러사이트)의 섬멸이다. 어떤 피해가 나더라도 섬멸이다.
히로카와 시장과 고토에게로 좁혀오는 기동대의 총구
각자 알아서 하기로 한다.
궁지에 몰린 히로카와 시장,
"인간이란 종의 번영보다 생물전체를 생각해라"
"인간에 기생하여 생물전체의 균형을 지키는 우리가 기생충이 아니라"
"인간이야말로 지구를 좀 먹는 기생충이다."
"아니, 기생수는 인간이야!"
기동대의 소총이 불을 뿜는다.
"헉~"
"히로카와 시장, 인간이었어!"
고토,
이제 최종보스 고토가 남았다.
옥상으로 유인하는 야마기시 기동대 대장,
하지만 기생수 5마리를 거느린 고토를 당할 수는 없었다.
기동대 대장 야마기시는 간단하게 목이 잘린다.
모든 기동대가 사망했다.
기생수, 패러사이트 소탕작전은 많은 기생수를 사살했지만 그 수만큼 기동대 대원과 민간인들이 피해를 입고 실패하고 말았다.
홀로 남은 고토가 신이치를 만난다.
"오늘은 좀 피곤하군"
"신이치 군, 나중에 보자"
기생수 토벌작전은 실패로 끝났다.
고토와 신이치,
고토에게 쫓기는 신이치와 미기,
자동차로 들이박았지만 여전히 살아있다.
일단은 숲으로 도망가자.
"도 아니면 모" 작전,
신이치와 미기는 서로 분리되어 싸우기로 한다.
코토가 분리된 미기를 쫓을 때 불을 붙여라,
그 짧은 순간 내가 그의 머리를 자르겠다.
기생 숙주인 신이치에서 떨어져 나온 미기의 체력의 한계,
고토의 머리가 다 잘리지 않았다.
작전 실패다.
"승산이 없어. 도망가!"
"사요나라 신이치..."
오른쪽 팔이 잘린 채 도망가는 신이치,
마을의 할머니의 도움으로 정신을 차린다.
고토의 악행이 사방에서 저질러진다.
그냥 두면 안 되겠다. 미기도 없지만 어떻게든 해야겠다.
"쫓고 쫓기는 것도 이제 귀찮다."
낡은 부엌칼을 들고 숲으로 들어간다.
인간의 몸으로 기생수 고토와 대적이라니... 처음부터 상대가 되지 못한다.
지루해하는 고토,
다무라 레이코가 한 말을 기억한다.
"약한 동족.. 그러나 무적이다."
무슨 말일가?
액점이 있다는 말인데... 시간이 없다.
고토는 진격의 거인에 나오는 갑옷거인처럼 다가온다. 코앞까지 다가온 죽음 앞에 생각할 시간이 없다.
신이치의 몸속에 소량으로 남아있던(앞서서 미기의 육체 30% 정도의 기생수가 신이치의 몸속에 흩어져 버렸다고 한 적이 있다) 미기의 육체가 각성을 하고 다시 오른쪽 팔로 삐져나온다.
고토의 일격을 쳐낸다.
그리고 신이치가 휘두른 녹슨 쇠뭉치의 치명적인 독성에 폭발하고 만다.
소탕작전 이후,
기생수들은 좀 더 정교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세상이 조용해졌다는 말이다.
"이제 이별이다."
기생수를 만나면...
기생수를 만나서 죽는 것보다. 교통사고로 죽을 확률이 더 많아졌다.
이제 진짜 인간으로 살아라.
다른 종들의 입장에서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본 적이 있나?
다른 생물종을 이해했다고 하는 것은
인간의 자만심이다.
"진짜로 사요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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