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퀄라이저 3,
이번에 덴젤 헤이스 워싱턴이 액션을 보여 줄 곳은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 알타몬테이다. 시크한 표정의 절제된 폭력과 통쾌한 액션을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더 이퀄라이저 3의 줄거리와 결말을 적어본다.
Equalizer, Equal의 명사형이다.
동등하게 하는 사람, 무기 또는 평형(平衡) 장치라는 의미도 있다.
Equalizer, 오디오 이펙터
음성 신호의 주파수 특성을 보정하여 알맞은 음역을 유지시키는 음향 장치
주인공 로버트 맥콜,
미해병대에서 근무하고 DIA(국방정보원) 소속의 DCS(첩보국)의 전직 첩보요원이었다.
영화 개요
더 이퀄라이저 3, (The Equalizer 3)
개봉 : 2023년
감독 : 앤트완 퓨콰
평점 : 6.8/10.0(IMDb)
제작 : 컬럼비아 픽처스, 이스케이프 아티스트
더 이퀄라이저 1, (2014), 평점 : 7.2/10.0(IMDb)
더 이퀄라이저 2, (2018), 평점 : 6.7/10.0(IMDb)
주요 등장인물
로버트 밥 맥콜(Robert Bob McCall) 역
이퀄라이저 3에서는 로베르토(Roberto) 역
본명 : 덴젤 헤이스 워싱턴 주니어, Denzel Hayes Washington, Jr.
출생 : 1954년, 미국 뉴욕주 마운트버넌
CIA 금융 작전 팀 요원, 에마 콜린즈(Emma Collins) 역
이름 : 해나 다코타 패닝, Hannah Dakota Fanning
출생 : 1994년, 미국 조지아주 코니어스
카모라 조직 보스, 빈센트 콰란타(Vincent Quaranta) 역
안드레아 스카르두지오, Andrea Scarduzio
출신 : 1981년, 이탈리아 로레토(Loreto)
빈센트의 동생, 마르코 콰란타(Marco Quaranta) 역
안드레아 도데로, Andrea Dodero
경찰, 조르지오 보누치, Giorgio Bonucci 역
에우제니오 마스트란드레아,
출신 : 1993년
의사, 엔초 아리시오(Enzo Arisio) 역
레모 지로네, Remo Girone
출신 : 1948년, 에리트레아(아프리카) 아스마라
알토몬테, Altomonte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Calabria) 지역의 작은 마을이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이다.
인구수는 약 4,400명
감상 후기
2번의 액션, 아니 시칠리아 포도농장을 포함하면 세 번의 액션으로 평정했다.
아쉽지만 덴젤 위싱턴의 액션 장면이 거의 없다. 이퀄라이저 1, 2편에 비하면 적으로 나온 캐릭터가 너무 허접했다. 말로, 분위기로 시간을 보낼 것이라면 이제 이퀄라이저는 은퇴를 해야겠다.
좀 더 박진감 넘치고 액션과 에너지 넘치는 젊은 배우로 바꾸던가 해야 한다. 아니면 이퀄라이저 3편으로 끝내야 할 것 같다.
이탈리아 작은 바닷가 마을,
박돌로 포장한 거리,
언덕 위의 하얀 성당이며.
구석구석 사람들의 손길이 닿은 좁은 골목들,
낭만적이다.
건물 층층이 붙어있는 광고판은 없지만
돈 되는 아파트도 없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어 보인다.
이퀄라이저 3, 줄거리
프롤로그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포도원,
"왜 왔어?"
"남의 물건을 가지고 있더군."
"어떻게 왔지?"
언제나 시크한 표정의 맥콜,
짧은 순간 현란한 격투술을 구사하며 자신을 겨누고 있는 권총을 빼앗아 보스를 포함하여 4명을 제압한다. 힘없는 일반 시민들에게 폭력적인 범죄자들에게는 자비란 없다.
열쇠획득.
어린아이에게 총을 맞는다.
일단 피해야 한다.
알타몬테,
죽어가는 맥콜, 지나가던 경찰관 조르지오 보누치(조)가 구해준다. 여기는 나폴리 근처의 작은 마을, 알타몬테이다.
지역 의사 엔초가 그를 살려낸다. 맥콜은 로베르토라 소개하며 마을 의사 엔초의 집에서 회복 중이다. 미국과 많이 다른 작고 낭만적인 마을을 둘러본다.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거리에서 사람들과 사귄다. 냅킨을 정리하는 버릇은 여전하다. 시끌벅적한 마을이지만 사람 냄새 물씬 나는 동네에 푹 빠졌다.
맥콜은 미국 CIA 금융 작전팀 콜린스 요원에게 시칠리아 포도원의 농장위치를 알려준다. 콜린스 요원은 아무도 없는 그곳에 시체와 마약, 현금 다발을 찾아낸다.
마피아 조직 카모라,
여기도 깡패들이 사람들을 못살게 굴고 있군.
웬만하면 무심히 참고 넘어가려는데 힘없는 사람들이 당하는 꼴을 못 보는 맥콜, 특히, 자신에게 한 번이라도 인연이 있는 사람이 부당하게 당한다면 참지 않는다.
경찰관 조가 얻어터져서 의사 엔초를 찾아온다.
카모라라는 마피아 조직이 벌이는 짓이다.
카페,
카모라라는 마피아 조직원들이 자신을 구해준 경찰관 조를 괴롭히는 것을 보고 있다. 아니 그동안 보고만 있다가 오늘은 작정하고 나온 것이다.
"시끄럽다."
"내가 이 작은 마을을 좋아하게 됐다."
전광석화로 처리한다.
한놈은 차 안에서 그대로
또한 놈은 그 차로 들이받고
다른 놈은 와인병으로 또 다른 놈은 그놈의 폴딩 나이프로 목을 찌른다.
자비는 없다.
시간을 재 보았다.
59초 만에 4명을 맨손으로 철저하게 제압했다. 마르코 콰란타는 조용히 사라졌다.
죽은 넘이 나폴리 지역의 마피아 카모라 조직의 보스 동생이다. 조직 보스가 이를 가는 것은 다음 순서이다. 게다가 경찰서장도 그들 편이다.
전쟁 같은 복수극이 그려질 것이다.
나폴리,
기차역에 테러가 발생한다.
테러리스트로 흘러들어 간 자금을 쫓는 CIA 금융작전팀, 마피아 조직의 자동차 폭탄 테러에 콜린스 요원이 부상을 입는다.
안타깝지만 젊고 예쁜 콜린스 요원,
한 것도 없지만 여기까지가 그녀의 역할이다.
카모라 마피아 보스가 갱들을 데리고 알타몬테로 들어온다.
동생의 복수를 하겠다고...
이번에도 인질은 조 경관이다.
"내 동생을 죽인 놈 나와!"
아마 본격젝이 액션이 될 모양이다. 사람들이 모여 핸드폰의 카메라를 들이댄다. 주춤한다. 오늘은 그냥 가지만 다시 와서 여기 알타몬테를 전쟁터로 만들어주겠다. 그들의 말이 사실임을 알고 있는 맥콜, 빈첸트 콰란타를 바로 찾아가 선빵을 날리기로 한다.
이번에는 조직원들이 많아 시간이 좀 걸렸다. 마지막 보스를 죽이기까지 시간을 끄는 그의 모습은 약간 그 답지 않다. 깔끔하게 끝내는 것이 이퀄라이저, 맥콜의 스타일인데…
그리고 이탈리아 본토에 마약을 들여오는 하나의 마피아 조직이 붕괴된다.
에마 콜린스,
맥콜은 에마 콜린즈를 만나 시칠리아 농장에서 들고 나온 돈을 건넨다. 366,400불, 보스턴에 사는 벽돌공의 노후 연금이라고 건넨다.
그리고 콜린스는 엄마가 자랑스러워할 것이라는 메모가 적힌 수첩을 받는다.
맥콜은 알토몬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결말은,
없다.
그냥 덴젤 워싱턴의 짧은 액션을 즐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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