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어그 태즈만 여성용 슬리퍼를 해외구매로 샀다. 본인은 미국 어그 맨즈 태즈만 슬리퍼, 더스티드 코코아 칼라로 구매하여 사무실에서 따뜻하게 신고 있다. (남성용 어그 태즈만 슬리퍼 착용후기 참조)
혼자만의 따뜻한 발이 못내 미안하여 와이프 것을 구매하여 크리스마스 선물로 줄 요량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다. 구매처는 네이버 플레이스 마켓 호주마미 가게에서 구매했다.
해외구매 가격은 참으로 다양하다. 선택 장애가 생길 지경이다. 너무 싸지도 않고 너무 비싸지도 않은 가격대를 골라서 정했다. 호주산 천연 양가죽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태즈만 어그 슬리퍼
리뷰를 모두 믿을 수는 없지만 리뷰가 117개나 되고 호주어그라도 품질이 결코 나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호주 어그웨어 제품이다. 호주마미 가게의 어그 태즈만 슬리퍼 여성용은 3가지 칼라인데 그중 샌드칼라를 구매했다.
태즈만 어그 슬리퍼 색상을 알아본다.
샌드 칼라
샌드 칼라는 사진으로 칼라를 느끼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실제로 실물을 보아야 그 느낌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체스트넛 칼라
어그의 기본 색상이자 가장 흔한 색상이다.
블랙 칼라
블랙 칼라도 나름 이쁘게 나온 듯하다. 때만 안 타면 깔끔할 것 같다.
태즈만 호주 어그 슬리퍼 착용후기
구매품목
샌드칼라(와이프 본인이 고른 것이다)
사이즈 : EU38-240mm
가격은 : 67,600 윈 + 배송비 10,000원
배송
12월 5일에 주문 결제를 하였다.
12월 12일 집하를 했다고 뜨더니(아마 국내 들어온 날짜)
12월 12일 배송을 시작한다고 문자가 오고
12월 13일 오후 7시 배송완료이다
9일 정도 소요되었다.
국외에서 7일 정도, 국내에서 2일 정도 소요된 듯하며 생각보다 빠르게 도착했다.
착용 후기
미국 어그 태즈만 슬리퍼와의 차이점은 UGG 브랜드 마크의 모양과 마크의 위치가 약간 틀리다. 미국 어그 태즈만 슬리퍼와 다르게 뒤 축에 손잡이가 있어 신을 때 편리하다. 기능이나 소재에서는 별차이가 없다.
뒤축이 생각보다 깊어 외출 시에 일반 운동화처럼 신고 다녀도 문제없어 보인다.
부드러움이 발에 전해지는 착용감도 나쁘지 않다. 따뜻함을 느껴보기에는 날씨가 춥지 않다. 언젠가 눈 내리는 날 신고 외출을 해보고 추가로 적어야 할 듯하다.
사이즈는 EU38을 구매했다. 맨발이 들어가긴 했지만 잘 안 들어간다. 발이 들어가면 꼭 맞는 느낌에 불편함은 없었다. 신다 보면 좀 늘어난다는 생각에 발 사이즈에 맞게 주문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태즈만 슬리퍼를 신을 때 뒤축 손잡이를 잡아당겨보았는데 손잡이가 떨어질까 봐 살짝 불안하기는 했다.
본인 발의 볼은 작아서 타이트하다는 볼사이즈는 문제가 없었다. 그냥 봐도 볼 사이즈는 문제가 없다.
판매자가 추천하는 발사이즈 대비 신발 사이즈
호주마미 가게의 사이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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