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러너 2049 프리퀄 단편영화 "2036 넥서스 던"의 간단한 줄거리를 적어본다.
"블레이드 러너 2049" 프리퀄 단편영화는 3편으로 되어 있다. “블레이드 러너 2019” 이후 "블레이드 러너 2049”의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로 구성되어 있다.
2022 블랙아웃(Black Out)
2036 넥서스 던(Nexus Dawn)
2048 노웨어 투 런(Nowhere to run)
그중 "2036 넥서스 던"의 줄거리를 알아본다.
프리퀄(Prequel)이란
본편에서의 스토리가 왜 그렇게 흘러갔는지 설명하는 기능을 가진, 시간상 앞선 이야기를 말해주는 속편이다.
스핀오프(spin-off)는
본편의 번외편, 외전, 속편 정도로 번역된다.
2036 넥서스 던
Nexus Dawn
넥서스의 새벽
감독 : 루크 스콧
주요 연기자 : 자레드 레토, 베네딕트 웡
런타임 : 6min
2036년 로스앤젤레스,
획기적인 유전자 변형을 통해 인류의 식량문제를 해결한 천대 유전학자, 니안더 월레스의 복제인간 제작에 대한 이야기이다.
2022년 블랙아웃 이후
복제인간의 생산이 법으로 금지되었고 타이렐 회사는 페업한다. 그 사건을 일으킨 것이 넥서스-8 모델의 리플리컨트(복제인간)들이다. (단편 “2020 블랙 아웃”의 내용)
니안더 월레스가 이 회사를 인수한다. 새로운 세대의 복제인간을 생산하기로 하고 청문회를 열어 금지된 법을 고쳐달라고 한다.
청문회장,
월레스는 블랙아웃 이후, 지구의 생태계가 붕괴되고 있으며 인류를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복제인간이 제공하는 값싼 노동력이라고 항변한다.
"법이 진보의 손에 사슬을 채워왔다"
"법이 희생을 막고 있는 겁니다."
청문회 위원들은 언제 다시 그런 폭력적인 사태가 발생할지 모르는 일이라고 거절한다.
새로운 복제인간 모델은
"반란을 일으키지도 않으며, 도망가지도 않는다."
"인간의 말을 거역하지도 않는다"
월레스는
위험성을 제거할수 있다고 말하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새로 개발한 NEXUS-9 모델의 복제인간을 소개한다.
NEXUS-9 모델,
복제인간은 명령에 따라 의도적으로 자해를 입히고
월레스의 목숨과 자신의 목숨 사이에서 결정할 것을 명령한다.
복제인간은 자신의 목을 긋고 사망한다.
충격을 받은 청문의원들 앞에 월레스는 새로운 복제인간의 생산을 기꺼이 허가할 것인지 다시 한번 질문한다.
"어찌 하시겠습니까?
2036년 이후,
월레스는 넥서스-9 모델, 리플리컨트를 다시 생산되기 시작한다. "블레이드 러너 2049"에 나오는 복제인간들이 Nexus-9 모델이다.
참고
넥서스-9 모델의 리플리컨트는
"Set Sjöstrand(세트 스외스트란드)" 라는 배우가 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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