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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SF 영화 미래 전투 줄거리와 결말

by molbania 202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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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SF 영화,
미래 전투(Warrior of  Future) 줄거리와 결말
 
대기가 오염된 지구, 인간은 스카이넷이라는 돔 아래에서 살아가야 한다. 어느 날 B-16 지역(중국의 홍콩 지역)으로 날아온 외계생명체, 판도라
 
지구는 멸망할 것인가,
살아날 것인가
 
영화 속에서 지구가 멸망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개인적인 의견이다.


영화개요

 
미래전투
明日戰記 (밍리잔지)
Warriors of Future
개봉 : 2022년
감독 : 응 위엔 파이(Ng Yuen-fai)
평점 : 5.6/10.0


주요 등장인물

공중전투 대장, 타일러(Tyler, 泰來) 역
루이스 쿠(Louis Koo)
B-16 공중전투부대 팀장 

공중전투 대장, 타일러 역


존슨 쳉(Johnson Cheng, 鄭重生) 역
숀 라우(Sean Lau) 
B-16 공중전투부대 사령관이자 타일러의 상관

존슨 쳉 역


유전자 재프로그래밍 팀장, 탐 빙(Tam Bing) 역
본명 : 카리나 라우(Carina Lau)
유전자 조작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B-16 구역으로 파견된 대령.

탐 빙(Tam Bing) 역


야우타이룽(Yau Tai-long), 스컹크(별명) 역
필립 쿵(Philip Keung)

스컹크(별명) 역


코너 쿡(光仔) 역
완 궈펑  
B-16 공중전투요원 타일러의 부하

코너 쿡(光仔) 역


숀 리(Sean Li, 李昇) 역,
닉 청(Nick Cheung)
B-16 지구의 총사령관이자 스카이넷의 책임자 

숀 리(Sean Li) 역


판도라 -  자의식이 있는 외계 식물체
스카이넷 - 지구 대기오염 방지 돔 장치
티모라(Timora) - 거미형 전투로봇
피스틸(Pistill) - 식물의 암술, 수술의 암술이다.
오르카 - 폭격기, 수송기
스카이피시 - 전투형 헬기


감상 후기

 

많은 돈과 기술이 들어가 그래픽은 화려했고 영상은 훌륭했다. 어디선가 본 듯한 순간순간은 할리우드식 액션과 전개를 배운 듯하다. 즉, 겉 멋만 잔뜩 들고 내실이 부족했다는 말이다. 
 
"캡틴 아메리카"를 흉내 내는 장면은 헛웃음이 나오게 한다. 외계생물체로 등장하는 생물체는 "디스트릭트 9"에서 본 듯하다. 게다가 외계생명체가 장악한 B-16 구역에 홀로 남은 여자아이... 식상한 전개이다.
 
영어 제목이 "미래의 전사"라는 타이틀인 만큼 미래형 전투원의 모습은 1인칭 슈팅게임을 보는 듯했다. 여하튼 볼거리는 있었지만 명작영화들에서 볼 수 있는 치밀한 전개가 부족했고 인문학적, 철학적 감상과 세계관은 빠져있다. 

그래도 전투 슈트를 입고 전투로봇과의 전투신은 볼만했다. 눈이 즐거운 영화이다.


줄거리


판도라,
전 세계는 지구의 부존자원을 무한대로 개발하여 돈을 벌었지만 그 대신 환경을 잃었다. 특히 대기오염은 감당할 수준을 넘었다. 막대한 돈을 들여 "스카이넷"이라는 돔을 지어 그 속에서 공기를 정화하며 살아간다. 

어느 날
B-16 지역(중국 홍콩)에 돔을 뚫고 유성 하나가 날아들었다.  유성에 붙어 온 식물형 외계생명체가 물을 흡수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지역을 초토화시키고 있다.  

코드명 "판도라"이다.

 
이 외계생물체는 수분을 흡수하면 급격히 성장한다는 사실과 대기 중의 오영물질을 흡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진다. 문제는 급격한 성장으로 도시의 건물들을 파괴하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괴물처럼 자의식이 있어 인간을 향해 공격을 해온다는 것이다. (식물형 고질라...)

기회이다.
이 괴식물체, 판도라를 무력화하여 오염물질 제거 메커니즘을 밝히는 작전을 실행한다.


공중전투부대,

이 작전의 팀장으로 탐 빙 대령이 도착한다. 

"P7N9이라는 바이러스를 담은 유전자탄환으로 판도라의 성장을 억제시킨다."

조영제를 담은 폭탄을 투하하여 판도라를 스캔하고 Pistill(암술)을 찾는다. 전투로봇이 접근하여 유전자 탄환을 투입하는 작전이다. 실패 시에는 전략 미사일을 투하하여 완전히 박멸한다. 인명손실은 16만 명으로 예상한다.
 
"판도라 유전자 재프로그래밍" 작전이다.
 
"대피계획은 없나요?"
"없다"
 
공중전투부대 사령관 "첸"이 반박하지만
기밀작전이다.
 
뭐야, 대피 계획이 없는 작전도 있나?
하여튼, 타일러 대장팀, 유전자탄환과 전투로봇을 실은 오르카 폭격기전투헬기 스카이피시 3대가 출격한다.

출격하는 스카이피시
출격하는 스카이피시

 

판도라가 장악한 센트럴 빌딩으로 접근하여 조영제를 투하한다. 스카이피시 전투헬기들이 빠르게 조영제를 스캔하여 암술을 찾아 따라간다.
 
외계생명체, 각성한 판도라가 공격해 온다. 동물의 촉수처럼 공격을 해 온다.
전투헬기의 유리창을 꿰뚫는 강력한 힘이다. 
게다가 전투요원들을 잡아먹는다.
 
전투헬기 스카이피시가 균형을 잃고 추락한다.

스카이피시 추락
스카이피시 추락

 
015호기 추락,
046호기 추락,
 
타일러 대장이 탄 전투헬기 086호가 조영제의 흔적을 쫓아간다. 건물 사이사이마다 거미줄처럼  뻗어있는 덩굴 사이를 누빈다. 
 
타일러 대장의 노련한 비행술로 위기를 넘기고 판도라의 암술이 있는 위치를 확인한다. 
 
"센트럴 5번가" 지하이다.

로봇을 내린다.
3대의 로봇이 내렸고 순간, 로봇의 공격( 판도라의 공격?)으로 오르카 수송기는 폭발하며 추락한다.

오르카의 폭발
오르카의 폭발

 
타일러의 전투헬기, 스카이피시 086호도 추락한다. 
 
스캔 데이터를 잃었다.
작전에 나간 공중전투부대 대원들을 모두 잃었다.

망연자실.
침묵이 흐르는 상황실,

"플랜 B를 시행한다."
"아직 대원들이 살아 있다."
"3시간 남았다."

공중전투부대 사령관 "첸"이 나선다. 첸은 옛 공중전투부대 대원  "스컹크"를 만나 대원들을 구출하러 간다.


추락현장,
 
추락한 타일러 대장은 코너와 함께 부상당한 동료 링컨을 빈 병원으로 데리고 간다. 
"여기서 기다려, 항생제라도 찾아올게"
 
항생제가 아니라 미확인 생명체가 등장한다.

미확인 생명체
미확인 생명체

 
판도라는 식물체인데 웬 바퀴벌레처럼 생긴 이 생명체는 뭐지… 맥락도, 설명도 없이 막 등장시키면 안 되잖아...
 
여하튼 바퀴벌레처럼 생긴 괴생물체가 공격해 온다.
링컨 사망,
코너 도망,
떼거지로 몰려드는 바퀴벌레 외계생명체들,
목덜미를 떨며 신호를 주고받는 것은  맷 데이먼이 나온 중국영화  "그레이트 월"의 괴생물체를 보는 듯하다.
 
이 위험한 곳에 여자아이는 또 뭐냐!
여하튼 "팬지"라고 불리는 여자아이를 구해낸다.
 
마침, 첸이 전투슈트를 입고 등장, 몰려드는 바퀴벌레 생물체를 한 칼(도끼)로 베어 버리고 이들의 탈출을 돕는다. 스컹크가 탈출할 길을 뚫는다. 
 
 
전투 상황실에서는 총 사형관 숀 리가 플랜 B의 발동을 독촉한다.  

"왜 아직 플랜 B가 발동이 안됬냐?
"Shut Up!"
"빨리 해!"
 
타일러로부터 판도라 암술의 위치가 표시된 데이터가 전송되어 온다.

"아직 두 시간이 남았으니 임무를 포기 못합니다."
"예정대로 진행될 겁니다. 써~"


다시 추락현장, 
 
시간이 없다.
추락한 오르카 수송기로 가서 유전자 탄환을 찾아 우리가 이 임무를 완성한다.
 
"렛츠 고"

추락한 오르카 수송기를 찾아 전투슈츠를 입고 무너진 건물을 오른다. 1인칭 슈팅게임을 보는 것 같은 기분,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장면이다.
 
병원에서 보았던 바퀴벌레 생물체들이 몰려든다.
"타일러 서둘러!"

스컹크의 공격
스컹크의 공격

 
이제 센트럴 5번가로 간다.
 
코너,
"로봇이 오르카를 추락시켰습니다."

"누군가 임무실패를 원하고 있습니다."
 
말이 무섭게 전투로봇이 이들의 뒤를 쫓는다.
뭐야. 미사일이 날아들고 플레어가 터지고..

전투로봇과 전투
전투로봇과 전투

 
차량이 박살 날 정도의 화력으로 공격해 온다.
이쪽도 만만치 않다.


차량 안으로 침입한 전투 로봇을 겨우 물리치고 달린다.
하지만 얼마 못 간다.
고가도로를 향한 미사일공격,
다리가 무너진다. 언제 나타났는지 전투로봇이 자동차를 끌고 떨어진다.
절체절명의 순간,
 
사령관 "첸"이 나선다.
"첸"은 전투로봇과 함께 떨어진다.
 
오~ 살아있어...
이분, 마지막에 결정적인 한방 있을까?


센트럴 5번가 도착,
"끝장내 버리자!"
 
또 다른 전투 로봇들과  보스급 전투로봇 "티모라" 등장

전투로봇 티모라
전투로봇 티모라

전투살황실,
폭우가 올 때까지 10분 남았다.
 
작전팀과 통신이 끊겼다.
플랜 B 가 가동된다.
미사일을 실은 오르카 2호기가 뜬다.
 
갈길이 바쁘다.
타일러와 스컹크가 전투로봇들과 고군분투.
코너는 별로 하는 일이 없다.

전투슈트를 입은 타일러
전투슈트를 입은 타일러

스컹크가 전투로봇 티모라를 잡아낸다.


"첸" 사령관 다시 살아 돌아왔다.
"어떻게든 해보자"
 
외계식물체 판도라는 자신의 운명을 아는지,  모르는지 쏟아지는 비를 양분 삼아 점점 더 세력을 넓힌다.
B-16의 임시거주지까지 밀려오는 판도라, 건물들이 무너져 내린다.

침범하는 판도라의 공격
판도라의 공격

 
B-16 구역의 절체절명의 상황,
첸 사령관,
센트럴 5번가 판도라의 암술이 있는 지하로 내려간다.
 
유전자 탄환을 던져 넣는다.

그것으로 끝이다.

판도라를 무찌르는 첸


결말

 

지구의 대기오염은 간단히 해결되었다.
스카이넷 책임자 숀 리는 자살하고,
타일러는 외계생명체의 신호가 나오는 달로 향한다. 다음 영화는 달에서 외계 생명체와의 전투를 기대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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