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간츠(ガンツ, GANTZ)
줄거리와 후기를 적어 본다. 일본의 만화가 "오쿠 히로야"의 만화가 원작이다. TV 방영 시 잔인한 장면이 많이 삭제되었다고 하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에서는 잔인한 장면이 삭제 없이 그대로 나온다. “주의"가 필요하다.
죽음에서 살아 돌아오기 위해 간츠의 세계에서 다시 한번 목숨을 건 전투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애니 GANTZ TV판 감상 후기
죽은 자들의 삶에 대한 투쟁? 아니면 서바이벌 게임?
작가는 심오한 철학적 주제를 풀어놓았는지는 몰라도 뭐 혼란스러운 주제이다.
몆몇 죽은자들이 죽는 순간 간츠의 세계로 이동한다. 그곳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정해진 점수를 얻으면 현실 세계로 살아 돌아갈 수 있다. 다시 한번 살아갈 기회를 얻는 것이다. 그 기회를 얻기 위해 간츠의 세계, 공간에서 목숨을 건 전투를 벌인다.
신박한 아이디어는 나름 괜찮다. 잠시 현실 세계로 되돌아가는 설정은 잔인함에 대한 심리적 보상 같은 기분이 든다.
자살을 했건 살해를 당했든, 사고를 당했든 간에 다시 한번 살아갈 기회를 얻는다는 것은 목숨을 걸고 시도해 볼 수 있는 일이다. 간츠의 스토리는 죽어서 느끼는 후회와 절망감, 못다 한 일에 대한 미련을 다시 살아난 삶에서는 잘해 볼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는 것 같다.
신박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듯했으나 중간에 마무리를 해버린 느낌이다. 그래서 주제가 잘 잡히지 않고 끝난 것 같다.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애니매이션 개요
원작 : 오쿠 히로야
감독 : 이타노 이치로
방영 : 2004년
제 1기(The First Stage) 11화, 제2기(The 2nd Stage) 13화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에게는 주의가 필요하고 비위가 약한 어른들도 보기 어렵다.
"간츠"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검은 구체" 또는 게임의 주최자를 말한다.
애니메이션 간츠 줄거리
카토 마사루, 동생에게 전해줄 우산을 들고 지하철 역사에 등장한다. 쿠로노 케이는 어릴 적 친구 "카토 마사루"를 쳐다본다.
“하- 저 자식…”
한 술에 취한 노숙자가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다.
모두들, 담배 피우는 아저씨도, 여학생들도, 주인공 케이도 아무 생각이 없다.
"내가 뭐 하러...."
사진을 찍어서 인스타… 뭐 그런 기분으로
승강장에 모여 선로에 떨어진 사람을 쳐다만 보는 사람들이 인상적인 장면이다.
카토 마사루가 뛰어든다.
카토의 도움 요청에 불만스럽지만 속으로 욕지거리를 내뱉으며 케이도 나선다. 노숙자는 승강장으로 올려 구해주고 지하철은 들어오고 '열차가 정차하는 지점만 벗어나자'는 생각으로 앞으로 뛰어간다.
"이 열차는 히노데다이행 급행열차..."
X됐다.
둘 다 죽는다.
분명히 죽었는데…
간츠의 공간으로 이동해 온 두 사람의 "영혼?, 사람?"
여하튼 미리 와있는 사람들도 있다.
됴쿄의 어느 지역,
검은 구체(간츠)주위로
케이와 카토, 선생, 야쿠자 1, 야쿠자 2, 노랑머리 양아치, 정치인, 음침한 중학생 니시, 강아지 한 마리 그리고 욕조에서 손목을 그어 자살한 듯한 여자(왕가슴으로 나온다. )가 나체로 케이의 품에 나타난다.
어쩌자고 키스해버리는 케이, 일본 애니메이션이라 성적 표현도 자주. 수위도 높게 나온다.
그리고
간츠에서는 "새마을 노래" 비슷한 게 흘러나오고 조롱하듯 문자 메시가가 나타난다.
"너희 인생은 끝났다"
"너희의 새로운 목숨은 내게 달렸다.
그리고 첫 번째 미션
"파 성인"을 쳐부순다.
간츠가 열리고 무기들과 개인 슈트가 나타난다.
간츠 안에 에어 마스크를 쓴 인간은 뭐지?
외계인인가?
카미사마?
(나중에 설명을 할 것으로 생각이 들지만 설명이 없다. 혹시 원작 만화에서는 설명하려나...)
그냥 설명도 없이 바로 시작!
인간 8, 동물 1
사람들이 공간이동을 시작한다. 처음 도착한 곳은 도쿄 시내의 어디쯤, 다들 집으로 갈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간츠는 그리 만만하지 않다.
중딩 니시가 "천만 엔을 준다는 둥", "외계인을 처치해야 한다는 둥", "외계인을 처치하라고 스카우트된.. " 헛소리를 한다. 모두들 천만 엔에 혹해서 내비게이션이 찍어준 지역으로 간다.
정치인 아저씨, 집으로 간다는 욕구에 금지의 선을 넘었다.
정치인 사망한다.
"가보자. 어차피 죽었는데..."
파 인간을 만난다.
"두 뿌리면 충분해요."
"네 놈이...."
"오 진짜 외계인인가?"
파 인간, 간단히 처치했지만 그게 아니었다.
진짜 미션은 따로 있었다.
파 인간의 아빠 등장!
진짜 파 성인이다. 아들 파 인간의 죽음에 피눈물을 보이며 분노의 파상공격을 날린다.
노랑머리 양아치 사망
야쿠자 1 사망
모두들 가져온 간츠광선총(이라고 하자)을 쏘아대며 공격하지만
야쿠자 2 사망
선생 사망
카토 앞에선 파 성인,
선한 심성에 정의감 넘치는 카토, ‘왜 죽여야 하지’하는 의문에 공격을 망설인다. 하지만 파 성인은 망설임이 없다.
카토 중상
도망이 상책인 듯 도망가는 케이와 왕가슴
하지만 더 도망갈 곳은 없다.
슈트의 근육강화 기능을 깨달은 케이, 하늘을 난다.
"와~ 이 슈트는 굉장해!"
승리!
하지만
승리의 포인트는 케이가 마지막 한발을 망설이는 사이 "간츠 세계"의 경험자인 듯한 음침한 중학생 니시가 가져간다.
그리고 짧은 진실을 이야기해 준다.
간츠의 세계, 여기서 죽으면 완전히 죽는 거다. 산 자만이 그 ‘방’으로 돌아갈 수 있다. 그리고 미션을 수행하여 100점의 점수를 얻으면 되살아 날 수 있다.
“우리는 복사본이야!”
케이, 음침한 중학생 니시, 강아지, 왕가슴(키시모토 케이), 그리고 초주검 상태의 카토가 살아서 돌아왔다.
왕가슴(키시모토 케이) "0"
카토 "0"
케이 "0"
니시 "3", 합계 90점
그리고 다음 라운드까지는 현실세계의 집으로 갈 수 있다. 짧은 휴가인가?
현실에서 다시 살아갈 기회와 동력을 찾기를 바라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집에 돌아온 케이, 카토, 왕가슴
TV뉴스에서는 칸토와 케이가 지하철 사고 이후 실종된 것으로 보도된다.
"아직 안 죽었어!"
모두에게는 살아서 돌아가야 할 이유가 각자에게 있었다. 이야기를 하려고 주인공들의 과거 이야기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두 번째 미션
목표는 스즈키 성인
강하고 부드럽다.
호모 꽃미남 청년, 폭주족 4명과 할머니, 아이, 이상한 여자애(사다코)가 새로 들어 욌다. 첫 번째 미션에서 살아남은 케이와 카토, 중딩 니시, 왕가슴, 강아지 모두 합해서
인간 12, 동물 1
정의의 사나이 카토는 직설적이다.
다들 슈트를 입고 무기를 들고 다른 장소로 이동하여 외계인을 처치하고 살아남으면 집에 갈 수 있다.
“모두 살아서 돌아가자”
카토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중딩과 말다툼하던 폭주족 1 사망
같은 팀 내에서 팀킬도 가능한 거야?
“남의 슈트는 그냥 옷이나 마찬가지여”
“헉!”
케이는 슈트를 집에 두고 왔다. 덤벙대는 성격은 죽어서도 마찬가지인 듯하다.
여하튼 타깃인 “스즈키 성인” 하늘을 난다. 부드럽지만 강해 보이지는 않은 적이다. 이번에는 빠른 결말을 보기 위해 중2병을 앓고 있는 듯 성급한 중딩 니시가 혼자서 나선다. 스즈키 성인과의 전투에 돌입한다.
모두들 관중모드
스즈키 성인과 강력한 화력을 주고받는다.
스즈키 성인 만만치 않다. 니시 위험천만한 상황
"슈트가 고장 났다. 누가 도와줘!!"
“우리 보고 쓰레기라며 놀리더니 꼴좋다. 중딩!”
정의의 사나이 카토가 나선다.
그러나 생명을 빼앗는 것에 거부감을 가진 카토의 잠깐의 망설임에 음침한 중학생 니시 사망한다.
스즈키 성인도 사망한다.
그러나 그게 전부가 아니었다
사방에서 나타나는 스즈키 성인들,
본체는 따로 있다.
내비게이션에 뜨는 타깃을 쫓아 흩어지기로 한다.
그사이
집에 가겠다던 폭주족 2 사망
할머니와 아이 사망
본체 스즈키 성인을 만나는 케이
이 정도의 전력을 가진 본체도 있는데 조무래기에 당한 현재 팀의 최강 전력이었던 중딩 니시가 당하다니…
조무래기 스즈키 성인들에게 둘러싸여 본체와 대결하는 케이. 가까이에서 한방을 먹이지만 멀쩡한 스즈키 성인 본체,
다들 모여들어 공격을 해보지만 본체를 잡는 일은 쉽지 않아 보인다.
폭주족 3 사망
각성한 케이
하늘을 나는 스즈키 성인의 본체를…
뭐지?
치열한 공방과 다르게 약점을 쉽게 잡아버리는 케이
이번에도 쿠로노 케이가 보스를 잡는다.
승리!
많은 사람들이 살아 남았다.
3 번째 미션
간츠의 그 "방"
이번에는 스님 한 명과 밀리터리 오타쿠, 예쁜 언니, 유도선수, 저격수, 기타 3명이 새로 도착했고 2차 미션에서 살아남은 케이와 카토, 왕가슴 키시모토 케이, 호모 꽃미남, 사다코와 강아지
인간 13, 동물 1
2 번째 미션에서 살아남은 폭주족 4는 현실세계에서 간츠의 무기를 사용하다가 사망했다.
쿠로노 케이와 예쁜 언니와의 섬씽!!
쿠로노 화가 많이 나있다.
그것도 모르고 그저 선하기만 카토
이번 미션은 '라테이원'이라는 사원을 지키는 사천왕 같은 난폭한 성인 2명이다.
첫 번째와 2 번째 미션이 맛보기였다면 이번에는 장난이 아니다.
집으로 가려던 기타 1 사망
기도 하던 스님 사망
간츠 요원들 무차별 공격을 퍼 붙는다.
거인의 덩치를 가진 두 명의 사천왕 같은 성인들은 날렵하게 공격을 피한다.
이전의 성인들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또 한 번 각성하는 케이,
*잠깐 다녀온 현실세계에서 케이와 왕가슴의 섬씽이 불발이 되었다. 그로 인해 둘 사이가 틀어지고 왕가슴이 케이의 집에서 나가버렸다. 쿠로노 케이는 화가 많이 난 상태이다.
저격수의 두방으로 상황 종료된다 싶었는데
최종보스는 따로 있었으니...
이번엔 떼거지로 몰려드는 불상들 그리고 최종보스는 못 생긴 거대한 미륵불인가?
발차기 한방에 날아가는 케이,
열받은 미륵불의 파괴적인 공격이 시작된다.
여태껏 점수는 못 받았지만 잘 살아있던 강아지 사망
밀리터리 오타쿠 사망
슈츠의 힘을 빌어 날아오른 케이, 미륵불의 정면에서 한방 쏜다.
아니 저격수가 쏘았나?
이제 종료?
아니, 내비게이션에는 2개의 타깃이 더 떠있다.
팀을 나눠서 가자!
케이 팀
불상을 찾아 쫓아가던 길에 방황하던 노숙자가 사망한 것을 발견한다.
분노하는 카토!
날아가는 불상의 다리를 잡은 케이,
저격수가 정확하게 헤드샷으로 제거한다.
꽃미남 호모 팀
신전 안으로 돌진, 한 명이 아니라 떼거지로 몰려드는 불상들.
슈트도 안 입고 쫓아온 유도선수 사망
사다코와 꽃미남의 활약으로 버티는 중, 하지만 상대는 천수관음보살로 최종 보스였다. 전력상으로 많이 약했다. 천수관음보살의 '액체 독으로 공격?'
사다코 사망
호모 꽃미남 사망
이들을 찾아 쫓아온 케이팀 상황이 심상치 않다.
카토가 뛰어들어가고 한방 먹인다. 천수관음보살은 보호 마법진을 사용하여 방어막을 친다.
'이건 반칙 아냐?'
호모 꽃미남(애니메이션에 호모라고 되어 있다)과 사다코를 처치한 그 독을 뿌리는 천수관음보살,
위험한 상황이다.
왕가슴 키시모토가 자신의 몸을 던져 희생으로 카토를 구한다.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을 한 듯하다.
왕가슴 키시모토 케이 사망
분노에 찬 쿠로노 케이, 신전 안을 박살 낸다. 하지만 관음보살도 만만치 않다.
팔다리가 잘린 케이, 예쁜 언니가 부상당한 케이를 데리고 나간다.
슬픔에 찬 카토,
각성할 차례이다. 아니, 도망간다. 그리고 광선총을 쏘아대며 쫓아온다. 천수관음보살의 화려한 검술공격과 마법으로 재생, 가히 보스급 괴물이다.
기타 2명 사망
저격수 사망
이제 남은 사람들은 심각한 부상을 당한 케이, 아직 멀쩡한 카토와 예쁜 언니 3명뿐이다.
이번에는 모두 죽는 건가?
예쁜 언니 각성, 현실에서 배운 킥복싱으로 천수관음보살을 이길 것 같다...
예쁜 언니 사망
그녀의 이름은 "사쿠라오카 세이"이다.
칸토는 또 다른 불상과 싸운다.
슈트 빨로 이겨낸다.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천수관음보살과 대결
카토 마사루 자신의 팔을 하나 내주고 포획 총을 쏜다.
비가 쏟아진다.
헉, 변신도 가능해?
"이제부터가 진짜다."
카토는 목숨을 주고받는다
4초 남겨두고 미션 클리어, 그리고 카토 마사루 사망
그 시간, 현실세계에 있는 카토의 동생은 형이 죽은 사실을 알게 된다.
슬픈 스토리를 전개하다니.
카토를 살려둬도 될 텐데...
홀로 살아 돌아온 쿠로노 케이
눈물을 흘린다.
네 번째 미션
세 번째 미션에서 홀로 살아남아 현실세계로 돌아온 케이의 삶은 우울함 그 자체였다. 차라리 부수고 죽이고 날아다니는 '간츠의 세계'가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간츠의 방으로 소환되는 쿠로노 케이,
새로 들어온 사람들은 쿠로노와 아는 사람들이다. 케이의 담임선생님 요시노, 책방 아저씨 후루토 , "사쿠라오카 세이"의 친구 미카, 노숙자를 때려죽이던 카지우라, 무로토 형제, 보험 판매원 사이토,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다 죽은 노자키
인간 8
여하튼 4 번째 미션 이번에 처치해야 할 성인은
"쿠르노 케이" 본인이다.
뭐냐!
장난이냐 간츠?
하지만 '4 번째 미션'은 이미 시작됐다. 이쯤이면 간츠의 의도가 숨어 있다고 해도 괜찮을 것 같다.
케이를 쫓는 카지우라, 무로토 형제, 어찌할 바를 모르는 사람들,
누가 적인지 알 수 없다.
어떻게 이야기를 끌고 갈 생각이지?
무로토 형제가 살인마라는 걸 밝히는 케이, 누군가를 죽여야 한다면 저 살인마 형제를 먼저 죽이겠다고 소리치는 선생님을 인질로 잡은 두 형제가 도망간다.
일단 선생님을 구하자.
담임 선생님 요시노 사망
분노하는 케이
"더는 간츠 맘대로 하게 둘 수 없다."
미성년이라는 무로토를 설득하겠다고 나선 서점 아저씨 후루토상
"무로토군 네 행동은 잘못된 거야"
"빵!"
서점 아저씨 사망 안 한 게 다행이다.
그 대신 보험 판매원 사이토 사망
카지우라의 함정에 빠진 이들
노자키 사망, 개연성도 없이 사망을 자처한다.
카지우라에 빙의한 간츠?
"간츠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 너희를 그냥 놔둘 수 없었지"
"카토를 죽이 건 너야, 간츠"
"여기까지야. 너희는 모두 죽어!!"
덤벼드는 케이, 카지우라가 설치한 폭탄이 터지면서 카지우라 사망
무로토에게 당한 서점 아저씨 사망
그저 평범한 여자인 미카가 무로토를 이길 수 있을까?
젖 먹던 힘까지 짜내서 무로토를 공격하는 미카, 하지만 연약한 마음으로 누굴 죽일 수는 없었다.
총격을 당하는 미카,
뒤쫓아 온 케이는 무로토를 설득하고 믿어 보지만 역시 안될 것 같다.
무로토 사망
곧 숨이 넘어갈 미카와 케이가 남았다.
간츠의 검은 화면에는 미카 사망한 것으로 뜬다.
미션 종료?
미카 아직 안 죽었나?
미카를 업고 간츠를 부르는 케이가 전송된 곳은 그 "방"이 아니라 그 "지하철역"이다.
어떻게?
누거 이긴 거야?
케이?
간츠?
네 번째 미션에서는 뭘 말하려는 거야?
간츠는 아무 말이 없었다.
원작 만화를 보지 않았지만 무엇에 쫓기듯 애니메이션을 마무리했다. 또한 원작에 추가 미션들이 있다고 하는데 이어가지 않았다.
나름 신박하기에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아쉽다. 그 아쉬움은 극장판 단편 애니메이션 “간츠O”로 해결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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