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문, 현관문 도어락 뭉치 교체 후기
방화문이나 현관문이 제대로 안 닫히는 경우가 있다, 들뜨거나 문이 꼭 닫히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이럴 경우 현관문에 설치된 번호키가 제대로 작동을 안 하여 문을 열어 놓은 채 외출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다.
시건장치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시건장치는 물리적인 역학을 이용하여 만들었기에 고장 나면 도어락 전체를 교체하는 것이 맞다. 그리 비싸지도 않다.
그림의 표시 부분이 헐렁해져서 방화문을 제대로 걸어주지 못하는 것이다.
이 부분을 움직여 주는 잠금장치의 뭉치를 갈아야 한다는 것이다.
고장 난 부분은 여기이다.
오래되면 잠금장치 안의 스프링 등이 낡아서 제대로 안 잠기는 것이다. 스프링 장치만 교체하면 될 것 같은 데 그렇게는 안 파는 것 같다. 참고로 이 장치는 함부로 열면 조립하기가 매우 어려우니 열지마시라.
고장 난 도어록 뭉치 해체
먼저 현관문의 안쪽 손잡이를 푼다. 걸쇠 클립이 있는 쪽이 안쪽 손잡이다. 왼쪽으로 돌려서 풀어낸다.
손잡이를 풀면 이런 모양의 캡이 나온다.
나사 두 개를 풀어주자.
그러면 이제 여기서는 안 보이는 바깥쪽 손잡이를 빼낼 수 있다. 바깥쪽 손잡이는 걸쇠 클립은 없고 대신 열쇠 구멍이 있는 것이다. (아주 쉽게 빠진다.)
마지막으로 도어록 뭉치를 빼면 되는 데 아래위 나사 두 개를 빼면 된다.
모두 다 빼면 텅 빈 모습을 볼 수 있다.
해체하는 순서를 잘 기억하고 있다가 풀어낸 순서대로 조립하고 두 가지만 주의하면 문제없다.
현관 방화문 수리를 위한 도어락 구매
가격은 `17,000원
① 도어락 뭉치
② 바깥 손잡이
③ 안쪽 캡
④ 안쪽 손잡이
⑤ 나사들
⑥ 열쇠
⑦ 시건장치가 걸리는 걸쇠
⑧ 벽 구멍 사이즈에 맞는 커버
현관문 수리 도어록 조립
분해한 순서대로 하면 된다. 방향과 구멍만 잘 맞추면 어렵지 않다.
① 도어락 뭉치를 집어넣고 나사를 조인다.
여기가 잘 맞아야 문이 부드럽게 잘 닫힌다. 어긋나거나 튀어나오지 않게 아래위 코너를 잘 맞추어 넣는다. 나사는 최대한으로 조여야 한다.
그리고 자동 문걸림 버튼의 방향이 정확해야 한다. 즉, 삼각형으로 잘린 부분이 안쪽으로 향해야 한다. 보통 원형 잠금장치가 위쪽, 삼각형 모양이 아래쪽으로 가면 된다.
② 바깥 손잡이를 넣는다.(바깥 손잡이는 열쇠구멍이 있는 것이다. 시건장치가 없는 것)
③ 안쪽 캡을 씌우고 나사를 조인다.
조립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은 캡을 조립하는 것이다..
왼쪽의 둥근면이 보이도록 조립하면 조립이 안된다.
오른쪽처럼 안쪽이 보이게 조립해야 한다.
④ 안쪽 손잡이를 끼운다
안쪽 손잡이는 열쇠 구멍이 없고 시건장치가 있는 것이다.
시건장치의 튀어나온 1개의 작대기와 두 개의 위 아래 구멍에 잘 맞추어 넣어준다.
안쪽 손잡이를 끼운 후 처음 풀 때와는 반대로 오른쪽으로 감아주면 된다. 꼭 감아 주도록 한다.
이제 테스트해 보자
뻑뻑하면 아귀가 잘 안 맞았다는 말이다.
풀어서 다시 꽉 조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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