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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마녀1 미스터리 액션영화 part1 리뷰와 감상

by molbania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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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Part 1 리뷰

 

1. 개요

개봉 - 2018.06.27
시간 - 126분
감독 - 박훈정
각본 - 박훈정
누적 관객수 - 3,189,091 명
평점(네이버)
기자, 평론가 - 5.63 / 10
관람객 - 8.57 / 10

마녀1
마녀1

출처 : 마녀 | 다음영화 (daum.net)
 

 

출연진
김다미 - 자윤 역
조민수 -  dr. 백 역
박희순 - 최 역
최우식 - 귀공자 역
고민시 - 명희 역
최정우 - 구선생 역
오미희 - 구선생 부인 역
김병옥 - 도경장 역


2. 요약스토리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은 '자윤', 나이도, 이름도 모르는 자신을 거두고 키워준 노부부의 보살핌으로 씩씩하고 밝은 여고생으로 자라났다.

어려운 집안사정을 돕기 위해 상금이 걸린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자윤, 방송이 나간 직후부터 의문의 인물들이 그녀 앞에 나타난다. 자윤의 주변을 맴돌며 날카롭게 지켜보는 남자 '귀공자', 그리고 과거 사고가 일어난 시점부터 사라진 아이를 찾던 '닥터 백'과 '미스터 최'까지 자신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그들의 등장으로, 자윤은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데...

 
그들이 나타난 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

마녀1 김다미
마녀1 김다미

출처 : 마녀 | 다음영화 (daum.net)


3. 감상
 

연약한 몸으로 평범하게 살아가는 고등학생의 일상과  과거를 알고 있는 인물들과 맞닥뜨리며 기억의 혼란에 휩싸이는 과정까지 자윤의 이중적이고 복합적인 자신을 잘 표현해 낸 김다미, 신인배우지만 잘 해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마녀2에서 보는 주인공 신시아와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구자윤,  반전도 있어. 나만 반전이라고 생각하나?  어릴 때부터 의학자료를 뒤질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자윤의 기차 안에서 최우식과 만나 눈물 흘리는 것에서 "자윤이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고" 나는 속았다. 

 

자윤을 만들어 낸  ‘닥터 백’,  조민수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연기도 괜찮다. 비록 많은 화면에서는 볼 수 없어 아쉽기는 하다.  조금은 엉성하게 자윤을 쫓는 Mr. 최의 액션도 괜찮다. 

 

신예 배우 김다미의 소박하고 순박한 연기도 괜찮다. 본심을 드러내는 장면에서 눈이 저렇게 클 수도 있나 싶을 정도로 조금 과하긴 했지만 나름 신예 배우로서 최선을 다해 연기하는 모습은 아주 괜찮았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준 조민수의 연기는 뭐 말 할것도 없다. Mr, 최의 역을 한 박희순의 연기도 나름 괜찮았다고 할 수 있다. 귀공자를 연기한 최우식... 강렬했다고 하던데... 그러지는 못한 것 같다. 역할이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조금은 아쉽다. 오미희 배우는 여전히 우아하고  반갑다. 

 

많은 시간이 학생시절을 이야기하는 데 소비했다. 처음 부터 액션을 기대하지는 마라. 액션 측면에서는 마녀 2가 좀 낫다. 비록 그것뿐이지만 마녀 1편은 그만한 스토리와 연기가 좋다.

 

조금 아쉬운것은  스토리도 잘 짜여졌지만 미드처럼 탄탄하게 이어지지는 못한 듯하다.  그리고 초능력을 발휘하는 과정, 인간의 육체와 정신을 개조하는 과정이 무척이나 어려울 테고 그 속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고통들 등등등 그 과정 또한 영화 한 편은 될 것 같은데 짧게 지나갔다. 


4. 결론


나름 볼만하다.

제목이 "마녀"라서 그런지 러브라인은 없다. 자윤과의 다른 누구와의 러브라인이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신인배우등이 제 역할을 다하고 베테랑 배우들이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어울려 한 편의 영화를 잘 만들었다고 본다. 

 

감초 역할을 하는 명희(고민시)도 잘했다.
 
제 평점은요?
10점 만점에 8.5점이다.
초반의 지루한 전개가 조금 아쉽다. 짧은 액션신도 조금 아쉽다.

 

🔽마녀 part2 The Other One 줄거리와 감상

 

■■ 

🔽 영화 감상후기와 줄거리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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